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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회·학술

이식학회 '한·중 임플란트 강연회' 시작

연변 연길시에서.. 11월까지 7회 강연 예정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회장 김현철, 이하 이식학회)가 중국에서 본격적인 학술활동을 시작했다. 이식학회는 지난 2012년 당시 학회장이던 박일해 전임 회장이 중국 연변자치구 구강의사협회와 학술 교류를 이어갈 것을 약속하며 상호 교류를 준비했고, 20대 이식학회 회장인 김현철 회장이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준비해 지난달 26일 첫 강연을 열게 된 것.
 
이에 한·중 임플란트 학술강연회가 오는 11월 26일까지 총 7차례 연변시 연길시에서 열린다. 학술행사는 강연 및 실습으로 진행되며 △임플란트 기초지식, 적응증, 금기증 △상악동 수술과 적응증, 부작용과 주의사항 및 실습 △GBR의 적응증과 술식, 실폐증례의 해결 및 실습 △연조직의 처리와 전치부 임플란트 치료술식 △임플란트 보철의 주의사항과 방법, 임상실패 및 해결방법, 사후관리 △종합병례·난병례 분석 등으로 진행된다.

강의는 이식학회 회장 및 이사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되며, 임상에 대한 이해도를 돕기위해 강의슬라이드 및 동영상, 사진까지 다양한 요소를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이식학회 측은 “이식학회는 앞으로 타 학회의 연자들, 관련 업체들의 협조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중국뿐만 아니라 해외의 다양한 지역에서 공동 학술강연회를 준비해 한국의 발전된 임플란트 학문을 전파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