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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무·정책

최 협회장, 시무식서 '회원을 위한 협회' 강조

'임원들 다시 단합하면 좋은 결과 이룰 수 있을 것'

 

 

치협이 시무식을 갖고 2016년 새해에 대한 새로운 희망을 다짐했다.

치협은 연휴가 끝난 지난 4일 오전 10시 치과의사회관 대회의실에서 최남섭 협회장, 마경화 부회장을 비롯한 全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가졌다. 이날 시무식에서 최남섭 협회장은 29대 집행부 임기가 반환점을 도는 시점이라며, 남은 기간동안 많은 성과를 이뤄낼 수 있도록 직원들에게 협조를  당부했다.

최 협회장은 "임원들은 장기간 근무하지 못하고 임기를 마치면 다시 본분(치과)으로 돌아가기 때문에 협회 회무에 있어서 전문가는 직원"이라면서 "이런 전문가 입장에서 임원들에게 조언을 해주고 뒤에서 보좌해줘야 임원들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 협회장은 "최근 이사회가 다소 어지럽고 파행적으로 진행 되었는데, '회원을 위한 협회'라는 점을 염두하면 결코 해결이 어려운 일은 아닐 것이라 확신한다"며, "새해를 맞아 임원들이 초심으로 단합한다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치협은 치과계 내외빈들이 참석하는 2016년 신년교례회를 내일(6일) 오후 6시반 양재동 엘타워에서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