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학교 치과대학 본과 4학년생들이 지난달 9일 대학 강의실에서 외부임상실습 보고회를 가졌다고 학교측이 최근 알려왔다.
외부임상실습은 학생들이 원내생 기간 동안 학교에서 쌓은 임상실습 경험을 확대시키고 장래 진로 탐색의 기회도 주기 위해 학교측이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올해엔 지난 7월 6이부터 10일사이 미국 UCLA, 일본 Tsurumi대학, 용산 미8군병원, 개인치과병원 등 학생들이 각자 관심에 따라 선택한 치과에서 진행됐다.
이날 보고회에서 학생들은 '이번 익스턴십이 수련이나 유학 뿐만 아니라 진정한 목표에 대해 생각 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원내생기간 동안 본교에서 흥미로운 Case들도 많이 봤지만, 그 이상의 의미를 가진 소중한 시간이었다' 등 프로그램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단국치대의 익스턴십은 올해로 5년째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