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안종모)과 광주‧전남시민사회단체범연합(대표회장 안기영)은 지역주민들의 양질의 구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6일 3층 다산실에서 열린 협약식에서는 광주‧전남 지역에서 활동 중인 사회활동가와 회원의 구강건강관리 및 사회단체와 공조해 지역사회의 구강보건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안기영 대표회장은 “조선대치과병원은 호남 최초의 치과대학병원으로서 지역민들의 구강보건을 위해 보이지 않은 인술을 베풀어 지역민으로부터 귀감이 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보다 체계적으로 지역사회 구강보건 향상에 이바지 하자”라고 말했다.
앞으로 조선대치과병원은 이동치과진료버스를 이용해 찾아가는 치과진료서비스 제공 및 지역민으로부터 받은 사랑을 진료봉사와 사회봉사로 환원할 계획을 세웠다.
광주‧전남 시민사회단체범연합은 2011년 설립되어 광주‧전남 지역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76개 시민단체와 8만여 회원으로 구성된 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