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혜령 광중 동구 치과의사회장이 광주 송죽 로타리클럽의 ‘나눔 러브하우스 결연사업 및 치과진료 봉사활동’에 동참했다. 이 사업은 양혜령 회장이 송죽로타리클럽 회장 시절에도 꾸준히 참가한 행사로 8월 첫째주 토요일 서구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대상을 진행됐다.
봉사활동은 서구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나눔 러브하우스 결연사업 봉사활동으로 서구 서창동 일대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서구 서창동 서창주민센터와 양치과의원에서 진행됐다.
양혜령 송죽로타리클럽 전회장이자 동구치과의사회장은 치과 진료 봉사에 앞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여러분을 뵙게 되어 반갑다. 올 여름은 예년에 비해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어 건강관리에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면서 “더위를 이기고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잘 드셔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치아가 건강해야 한다. 여러분들의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데 저의 작은 재능이 도움이 된다면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찾아뵐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나눔 봉사활동 행사에는 송죽로타리클럽 회원 다수가 참여해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및 독거노인 등 치과 진료 받기를 원하는 어르신들에게 차량 제공 서비스를 제공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