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인공치아골유착학회(회장 정문환, 이하 KAO)의 11대 집행부는 지난 18일 양평 쉐르빌온천호텔에서 ‘워크숍 및 제2차 이사회’를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6월 KAO 회장으로 정문환 회장이 취임 한 후 처음 진행된 이사회로 새롭게 꾸려진 집행부의 첫 회의다.
KAO는 본격적인 회의 전 ‘환경변화와 전략중심 조직 만들기’ 주제 강연으로 임원들의 결속력을 다졌다. 이어 진행된 회의에서는 부서별 보고와 오래 계획했던 사업을 설명하고, 본격 토론에 들어갔다. 그 결과 이사회에서는 △2015 추계학술대회를 10월 1일 서울성모병원 지하대강당에서 ‘Problem & Solution For Future Implant Dentistry (미래 임플란트 치료의 문제와 해법)’을 주제로 진행하기로 합의했으며, △학술상 제정 및 학술 집담회 시간과 장소를 결정하기로 했다. 또한 △우수회원제도(가칭 ‘임플란트 명의’)를 진행하기로 하고 이에 대한 추진 계획을 본격화 하기로 했다. △고문으로는 조영주, 박영주, 정성화, 한중석, 민승기 회원을 추대했다. KAO 회원 증대를 위한 목표도 설정하고 △올해 안에 회원 300명 증원을 위한 새내기 치과의사 유치 방안 등 현재 693명의 회원 수를 대폭 늘린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KAO 학회지 심사위원 8명을 위촉하는 한편, 홈페이지 안정화, 회원 관리 및 신규 가입신청 회원관리 등 KAO의 내실 다지기에 주력하기로 합의했다.
[KAO 11대 집행부 명단]
▪회장 정문환(달라스치과)
▪부회장 정성길(미주치과), 허영구(보스톤허브치과), 맹명호(가온치과병원), 김진선(미소모아치 과),
이준석(시카고치과), 김수관(조선치대), 임영준(서울치대), 최성호(연세치대),
이부규(서울아산병 원). 권호범(서울치대), 김태형(김앤이치과). 김양수(서울좋은치과),
신홍수(e-스타치과). 김기성(남상치과)
▪총무이사 지영덕(원광대산본병원)
▪학술이사 이원섭(서울성모병원)
▪재무이사 권영선(미소모아치과)
▪조직이사 박진우(제니스치과)
▪편집이사 이은영(충북대), 이진한(원광대산본병원)
▪국제이사 이광원(이선국치과)
▪섭외이사 박승훈(대림가이드치과)
▪공보이사 고세욱(고치과)
▪법제이사 이의석(고대구로병원)
▪교육수련이사 김윤상(원광대산본병원)
▪정보통신이사 조인준(아산포유치과)
▪보험이사 유상준(조선치대)
▪감사 이희원(광명성애병원), 박희운(한양부부치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