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안종모)이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참가 선수들의 치과진료를 지원하고 있으며, 선수촌 퇴촌일인 17일까지 치과 진료봉사를 이어갈 방침이라고 오늘(14일) 밝혔다.
한편 강동완(치과보철과) 교수는 광주U대회 기간 중 의료지원을 한 스리랑카, 네팔 선수단을 치과병원으로 초대하는 행사도 가졌으며, 선수단은 대회 기간 중 의료지원과 격려에 힘입어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었다는 감사의 인사도 조선대치과병원 측에 전했다.
광주U대회 선수촌 병원은 조선대병원, 전남대병원, 대한스포츠의학회 등에서 운영 중으로 치과병원은 조선대치과병원과 전남대치과병원이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