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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가

'지부장협의회, 전문의 임총 여론수렴 후 열어야'

이상훈 치과계 바로세우기 비대위원장 성명서 통해 주장

치과계바로세우기 비상대책위원회 이상훈 위원장이 오는 12일 대전에서 열릴 지부장협의회와 관련해 성명을 발표하고 전문의 문제를 회원 여론수렴의 과정을 거친 후 결정하도록 촉구했다.

이 위원장은 이 성명에서 '12일의 지부장협의회가 전문의 문제 논의를 위한 임시대의원총회 일정을 확정할 것으로 알고 있다'며, '현재 6월 말이나 7월 초로 얘기가 되고 있고, 전문의 방식도 기수련자의 경과조치 허용 및 일반의를 위한 11번째 전문과목 신설이 집중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이를 전제로 ▲회원들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충분한 여론수렴의 과정을 거친 후 임시대의원총회를 열 것 ▲판단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충분한 정보를 회원들에게 제공할 것 ▲비수련 회원들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안에 항상 최우선 순위를 둘 것 등을 제도권에 요구했다.

이 위원장은 성명서에서 '생존권이 걸린 문제에 자기 목소리 한번 낼 통로도 없이 타의에 의해 운명이 결정되게 해서는 안된다'며, 회원들에게 전문의 관련 각종 정보를 제공하고, 여론수렴과정도 충분히 거치도록 거듭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