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정진)가 지난달 31일 경기도 하남 미사리 경정공원 워밍업장에서 ‘제36회 회원친선 가족체전’을 진행했다.
가족체전은 김성수(구리분회) 회원의 선수 선서를 시작으로 30개 시·군분회 회원들이 홍팀과 청팀으로 나뉘어 축구, 족구, 여성피구, 팔씨름, 2인 3각, 단체 줄다리기, 어린이 댄스 경연대회 등을 펼쳤다. 그 결과 청팀이 줄다리기를 제외하고 모든 부분에서 승리를 차지했다.
한편 행사장에 마련된 이벤트 존에서는 다양한 간식거리를 제공했고, 가족체전에 참가한 어린이들 위한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처, 에어바운스 등도 운영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회원은 “진료실을 벗어나 가족들과 함께 자연을 만끽할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는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