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을 하려해도 자꾸만 아이들이 마지막까지 매달렸을 절박한 순간이 떠올라 힘들었습니다. 부디 이 음악이 마지막 가는길에 작은 동반자가 될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해 줄수 있는게 이것밖에 없어서 미안합니다...
부족한 나의 작은 연주곡을 헌정합니다.
부디... 부디 그곳에선 행복하기를 기도합니다.
- 윤일상의 말...
윤일상 작곡가가 세월호 희생자들을 위해 만든 곡, <부디>입니다.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어린 학생들에게 이곡을 바칩니다.부디 평안히 잠들기를 기도합니다...‘Rest in Peace'
- 김형석의 말....
김형석 작곡가의 <Rest In Peace>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