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51개 수련치과병원(기관)에서 치러진 2014년도 치과의사전공의 정기 전형시험 응시결과, 교정과와 소아과, 보존과 외에 전 전 과가 최대 90%까지 미달되는 등 뚜렷한 양극화를 보였다.
정기 모집에서 100% 전공의를 확보한 전문과는 치과교정과, 소아치과, 치과보존과이다. 미달된 과로는 구강악안면방사선과, 구강병리과, 구강내과, 예방치과, 구강악안면외과 순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오는 18일 치러지는 추가모집에는 24개 수련치과병원(기관)에서 구강악안면외과를 포함 7개 전문과 총 74명을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