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철 교수(부산대학교치과병원 치과보존과)가 세계근관치료학회 ‘Best Presentation Award’에 선정됐다.
김 교수는 지난 5월 23일부터 26일까지 일본 동경에서 개최된 제9차 세계근관치료학회(International Federation of Endodontic Associations, IFEA) 참가한 바 있으며, 이후 지난 14일 주최측으로부터 수상자로 선정됐다는 소식과 상장을 보내 온 것으로 전해졌다.
발표 내용은 Journal of Endodontics 2013년 3월호에 게재 된 논문 "Effect of R-phase Heat Treatment on Torsional Resistance and Cyclic Fatigue Fracture"의 일부다. 김 교수 연구팀은 니켈티타늄 전동파일에 관한 다수의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해당 업적 논문을 SCI 저널에 게재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이같은 연구 업적의 일환으로 거둔 성과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