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치과의사들의 다채로운 활동을 엿볼 수 있는 'Wdentist'가 발행됐다.
대한여자치과의사회(회장 최영림, 이하 대여치)는 최근 대여치의 활동 및 다양한 문화 컨텐츠 등을 담은 소식지 'Wdentist'를 발행하고 회원들에게 배포한다.
대여치 측은 “이번 소식지는 치과계 소식들로만 주를 이뤘던 틀에서 벗어나려는 노력을 했다. 우리끼리의 이야기가 아닌 치과계 외부의 이야기를 듣고 담아내려했다”고 설명한 뒤 “역사문화기행의 경우 영문으로 작성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여자치과의사들과도 공유할 수 있는 컨텐츠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소식지에는 영문 역사문화기행 ‘A day in Damyang'을 시작으로 학술 및 지부 여자치과의사들의 소식을 실었다.
특히 인터뷰 코너에서는 국회 여성가족위원장인 김상희 의원의 소식을 실으며 치과계 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핵심 여성인력의 삶을 재조명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밖에도 여성의료주요단체(여의주)와 공동으로 진해안 ‘장애우와 함께하는 따뜻한 맘(Mom)'등의 대여치 활동 소식과 지부에서 진행한 수개월 간의 활동사항을 담았다.
한편 대여치는 10월 3일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학술대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학술대회는 임상 강연, 자녀양육의 방, 자기관리방, 행복의 방 등의 세션으로 나눠 여자치과의사들에게 필요한 소식을 전할 계획이다.
학술대회에 대한 문의는 사무국(02-465-0488)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