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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위생·기공

남자 직업군 '치과위생사'를 파헤치다

남치회, 간담회 열어 역할·위상 제고 다져… 11월 간담회 예정

 

 

 

지난 6일 홍제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제 35회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종합학술대회‘ 증 대한민국 치과계를 이끌고 있는 남자치과위생사들의 업무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남자치과위생사회는 그동안 다양한 대·내외 할동을 통해 응집력을 다지는데 주력하고 있었으며, 이번 학술대회 기간 중 ‘남자치과위생사 진료와 비전!’ 주제 간담회를 열고 남자치과위생사들의 활동과 역할을 다지는데 총력을 가했다.

간담회는 현재 근무하고 있는 치과위생사 선배들이 서울 경기권 3, 4년제 치위생학과 남학생들을 대상으로 특별강연을 진행하는 형식으로 치러졌다.

강연에 나선 남자치과위생사들은 현재 보건직 공무원, 임플란트 기업체 사원, 강북삼성병원에서 치과위생사로 근무 중으로 간담회에서 자신의 직업군에 대해 설명하며, 재학생들이 갖고 있던 궁금증을 속 시원히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선후배간의 진심어린 대화를 통해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정보를 전달하는 시간을 보냈다.

남자치과위생사회에는 이와 같은 형태의 모임을 11월로 예정하고 있다.

주최 측은 “치의학과 석박사 선배와 임상에서 직접 일하는 치과위생사 선배, 그중 요즘 치과에서 가장 중요한 재료인 임플란트 취급하는 업무 종사자 선배들의 모습을 통해 치위생과 재학생의 진료의식을 고취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