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해전 부터 락페스티벌에 대한 이야기가 사람들의 입에 많이 오르내리곤 했죠. 유럽과 미국 지역, 소수의 한국 팬에게만 인기를 끌던 락페스티벌이 락(Rock)음악의 대중적 인기에 힘입어 많은 팬들의 기대를 받게 되었습니다. 특히, 2013년에는 유례없던 메이저 락페스티벌이 6개나 열리면서 화제가 되고있습니다. 하나하나 알아보겠습니다.
1. 안산 밸리 록 페스티벌 2013
2. 2013 지산 월드 락 페스티벌
새로운 주최사와 함께 첫 돌을 맞이한 지산월드 락 페스티벌! 일부 팬들은 올해 열리는 락페스티벌중 라인업이 가장 화려하다고도 평가합니다. 과연 과거의 지산락페스티벌을 능가할 새로운 락페스티벌이 등장할지 기대를 모읍니다.
3. 2013 인천 펜타포트 락페스티벌
전통의 강호! 펜타포트 락페스티벌입니다. 물론 다음에 소개해드릴 부산락페스티벌보다는 짧은 역사를 가지고있지만, 대중적 락밴드와 음악을 통해 한국의 대중팬들에게 락페스티벌의 인지도를 높인 락페스티벌입니다. 스웨이드와 같은 외국의 중견 밴드뿐만아니라 들국화 형님들도 개막 첫 날 밤을 장식해주시는군요^^
4.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19, CITY BREAK
제가 예전에도 소개해드린 적이 있는데요, 뮤즈와 메탈리카의 동시 내한이죠.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겠습니다. 최종 확정만을 남겨두고 있는 라인업을 보시죠.
5. 슈퍼소닉 2013
다음은 슈퍼소닉 2013입니다. 현대카드 CITY BREAK가 잠실 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면, 또다른 공연의 메카 올림픽공원에서 개최되는 슈퍼소닉은 한마디로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의 락페스티벌 참여라는 말로 정리될 수 있겠네요. 물론 이제는 명실상부한 R&B, Soul의 기수 존 레전드와 영국의 관록있는 신스팝 듀오 펫샵보이즈도 라인업에 포함되어 있지만, 국내 대중들에게 조용필이라는 이름은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군요.
6. 부산 국제 록 페스티벌
부산 국제 록 페스티벌은 2000년부터 진행되온 역사깊은 락 페스티벌입니다. 부산 국제 록 페스티벌은 과거에 메탈음악 위주의 밴드들이 많이 참여하여 메탈 공연의 성지와 같았던 락 페스티벌입니다. 하지만 올해는 대중적인 밴드들도 많이 보이네요. 시원한 부산바다에서의 락페스티벌도 괜찮겠군요.
올해 열리는 6개의 메이저 락페스티벌을 살펴보았는데요, 각 페스티벌의 라인업도 쟁쟁하고, 공연 외의 요소들도 흥미를 끕니다. 락페스티벌의 티켓은 굉장히 비싼 축에 속하는데요, 락페스티벌들의 장소, 뮤지션, 부대시설등을 꼼꼼히 따져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예년보다 무더울 것으로 예상 되는2013 여름, 락페스티벌의 열정속에서 더위를 날려보내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