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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음악

[음악]락킹한 재즈를 선보이는 아티스트 트롬본쇼티(Trombone Shorty)

엄청난 음악적 스펙트럼을 지니고 있는 어린 아티스트

오늘 소개해드릴 아티스트는 1986년의 어린 나이에도 불구,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과 화려한 무대매너 그리고 뛰어난 보컬실력에 트롬본과 트럼펫 모두 자유자재로 연주하는 트롬본쇼티(Trombone Shorty)입니다. Troy Andrews라는 본명을 지닌 그는 6살 때부터 트롬본을 연주하고 10대시절 일찍이 트럼펫 대가 윈튼 마샬리스에게 그 천재성을 인정 받고 어린 나이부터 연주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초창기에는 정통재즈를 연주하였지만 성인이 된 후로는 자신의 보컬과 연주실력을 모두 적극활용하고 독특한 작곡법으로 자신만의 음악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미 그래미 어워즈 후보에 오를만큼 그 실력을 인정 받고 있죠. 그의 음악의 특징은 다양한 장르를 적절히 융합한 재즈를 보여줍니다만 가장 큰 특징은 아주 락킹한 사운드입니다. 1970년대의 재즈락의 영향을 많이 받은 듯하나 훨씬더 현대적이고 진보적인 사운드를 들려줍니다. 그러다보니 락음악계의 전설적인 기타리스트 제프백과도 협연을 하기도 했습니다.  

 

트롬본쇼티가 13살때 대가 윈튼마샬리스와 함께한 연주입니다. 나이를 믿기 힘든 연주를 들려주죠. 지금부터는 최근의 모습을 감상하시겠습니다.

 

 

 

트럼본이 메인 악기이지만 보컬실력과 트럼펫실력도 아주 출중하죠...멋진 무대매너까지...

 

 

 

그의 엄청난 스펙트럼을 엿볼 수 있는 곡입니다. 락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누구나 알 아티스트 키드락이 함께 했습니다. 이 곡은  트롬본쇼티의 2011년 스튜디오 앨범 'For True'의 수록곡입니다. 멋진 음악이죠..앨범 자체가 아주 훌륭합니다. 기회가 되시면 들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재즈, 힙합, 펑크, 락이 아주 절묘하게 섞여있는 멋진 앨범입니다.

 

 

 

마지막으로 유투브에 링크되어있는 트롬본쇼티의 콘서트 풀버전을 첨부하며 글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