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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기타리스트 겸 싱어송라이터 존 메이어의 음악세계

모던락,포크와 블루스를 기반으로 세련된 음악을 만들어내는 젊은 거장 존 메이어

1977년생 존메이어는 버클리음대를 1년만에 중퇴하고 2001년 데뷔한 기타리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입니다. 제이슨 므라즈 같은 류의 뮤지션에 비해서 우리나라에선 상대적으로 덜 알려져 있지만 외국에서는 이미 엄청난 입지를 굳히고 있는 아티스트이죠. 아무래도 음악 색깔이 블루스를 기반으로 한 찐득하면서 세련된 부류의 음악이다보니 다분히 팝적인 제이슨 므라즈와 같은 뮤지션에 비해서 국내 인기가 조금 덜 한 것 같습니다. 훤칠한 외모와 젊은 거장이라 불릴 정도의 깊이있는 기타연주, 그리고 섹시한 보컬로 진정한 아티스트의 길을 훌륭히 걷고 있는 그는 이미 그래미를 7번이나 수상할 정도로 인정을 받고 있습니다. 자신의 앨범 뿐아니라 블루스의 황제 비비킹, 에릭클랩턴이라던지 재즈피아니스트 허비행콕 등 기라성 같은 선배들의 수많은 러브콜로 많은 작업을 소화해 내고 있죠. 그의 음악의 뿌리는 아무래도 블루스라고 볼 수가 있겠습니다. 블루스를 기반으로 모던락, 포크, 컨트리 등의 음악을 자신만의 작법과 감성으로 아주 멋지게 풀어내는 그만의 곡들을 한번 감상해 보시죠.

 

 

 

 

 

 

 

정말 멋진 곡들이 많죠~..마지막으로 보여드릴 영상은 재즈피아니스트 허비행콕이 자신의 앨범 작업을 위해서 존메이어에게 러브콜을 보내고 그 작업을 진행하는 모습입니다. 허비행콕을 만나면서 큰 준비도 해가지 않는군요..ㅋ 아주 작은 아이디어를 가지고 가서 거의 즉흥으로 음악을 만들어 내는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