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병협, 회원 회무 참여·회비납부율 올리는 방안 강구

  • 등록 2016.03.03 09:5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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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차 정기총회서 수련기관 교육 및 전문의제도 의견 고민



(사)대한치과병원협회(회장 류인철, 이하 치병협)는 지난달 23일 서울대치과병원 제1강의실에서 ‘제17차 정기총회’를 열고 회무 활성화를 위한 회비 납부율 독려 방법 강구 및 회원의 회무 참여 활성화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치병협은 수련병원의 전공의 수련 및 시험은 물론 전문의제도 개선을 위해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활동에 집중할 뜻을 모으기도 했다.  또한 정관개정을 통해 임원의 구성을 이사 16인(회장, 부회장 포함)에서 이사 30인 이내로 개정했다. 이는 협회 이사 수를 늘려 회무참여율을 높인다는 취지다.

정기총회는 16차 정기총회 회의록검토와 2015 회계연도 회무`결산보고 및 감사보고를 진행하고 2016년 사업계획과 예산안 심의도 진행했다. 사업계획에 대한 논의 중에는 응급의료체계를 치과 현실에 맞춘 가이드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었으며, 수련치과병원의 안정적 교육 및 시험에 대한 제언도 이어졌다. 또 건강보험 관련 법령 및 제도 개선에 대한 의견수렴을 통해 보험 체계가 전문의 수준에 맞출 수 있는 노력도 기울이자고 의견을 나눴다.

류인철 회장도 “우리 협회가 미래 치과병원은 물론 치과계 전체를 위해 해야 할 일이 많은 것을 되새겨 의견을 내고 참여할 수 있는 제도저인 부분에 힘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시상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은 조규성(연세치대) 교수가 수상했다.

 




이근옥 기자 ok@denti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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