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열린 대한치과의사협회 제64차 정기총회에서 연송치의학상 대상을 수상한 연세대학교치과대학 김경남(치과생체재료공학교실) 교수가 상금 1,500만원을 치대 기초치의학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상금 전액을 기부했다.
김경남 교수는 치의학 학문적 발전을 도모하고 우수한 치의학 연구자로서의 노고를 인정받아 11회 연송치의학상 대상에 선정됐다. 김 교수는 물리학 분야 중 플라즈마를 기초와 임상 치의학에 접목시키는 융합연구를 선도해 많은 업적을 이룬 인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