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복 교수, 치의학 컨퍼런스서 강연 및 아‧태 편집위원 선정

  • 등록 2013.09.13 10: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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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호 기공사 초청 강연까지 호응 높아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싱가폴 Marina Bay Sands Expo And Convention Center에서 개최된 ‘The 2nd Quintessence International Grand Prix Dental Conference’에 이성복(경희대치전원보철과) 교수와 전정호(연세대) 기공사가 초청돼 강연을 펼쳤다.

 

컨퍼러스는 6일 전야제 및 학술강연 형식으로 치과기공재료 40년 전통을 가진 독일의 브레덴트사‘The Bredent Group Day’를 개최해 혁신적인 신소재와 창조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세계적으로 저명한 교수와 의사, 기공사가 한자리에 강연을 펼치기도 했다.

 

 

국내에선 볼 수 없었던 인간의 뼈와 가장 유사한 생체친화적인 ‘BioHPP’ 와 특수 composite resin‘visio.lign system’이라는 재료와 이를 이용한 다양한 임상케이스를 통한 연구 자료가 공개되기도 했다.

 

이 시간에 우리나라 초청연자인 이성복 교수와 전정호 기공사의 강연도 진행됐다.

이성복 교수는 ‘Universal Design in dentistry with innovative materials and technology for the elderly-disabled patients’를 주제로 한국의 선도적인 ‘BioHPP’ 사용자로서 자신의 임상결과에 대하여 강연해 호응을 이끌어 냈으며, 전정호(연세대학교 중앙치과기공실) 치과기공사는 ‘No chipping and long-term aesthetic solution with innovative hybrid materials and technology’를 주제로 강연했다.

 

 

7일과 8일 양일간 개최되 메인심포지움에서는 [Paradigm in Multidisciplinary Treatment Planning] 대주제 아래 영국의 Dr. Mankoo, 이스라엘의 Dr. Romano, 스페인의 Dr. Garcia, 이태리의 Dr. Massironi, Dr. Ferraris, 독일의 Dr. Bayer, 일본의 Dr. Suzuki 등 기라성 같은 국제 연자와 이성복교수가 초청연자로 강연해 청중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때의 이성복 교수 강연은 ‘Roles of Restorative Dentistry for the disabled and elderly person’ 으로 고령-장애환자에 대한 재활치과의 역할을 짚었다.

 

한편 이성복 교수는 컨퍼런스 중 열린 아시아-태평양판 퀸테센스 저널의 Editorial Board Meeting’에서 한국대표 편집위원으로 선정되어 향후 퀸테센스 저널의 아시아-태평양 편집 활동을 펼치게 됐다.

 

 

이근옥 기자 ok@denti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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