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성인 보철지원 105명에게 300만원씩

  • 등록 2013.04.05 10:5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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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재단, ‘희망드림4’ 발표…장애인‧근로자도 추후 진행

스마일재단(이사장 홍예표, 사진)이 인터알리아공익재단(이사장 박은주)과 함께 하는  저소득성인 보철지원 사업 대상자가 최근 발표됐다.

 

스마일재단은 지난 1일 ‘전국 저소득 성인 보철지원사업 희망드림4’ 지원대상자 105명을 선정했다고 밝히고 올 한에 1인당 최대 300만원의 보철치료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지원대상자들은 심각한 구강질환으로 인해 대인관계를 기피하거나 자신감이 상실돼 원활한 사회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뿐만 안라, 이미 빠져 있거나 기능을 잃어 빼야 할 치아가 17개 이상으로 매우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전해졌다. 

 

스마일재단 홍예표 이사장은 “인터알리아공익재단과 ’희망드림‘ 사업을 3차례 진행하며 약 9억원의 예산으로 보철치료비를 지원했었기에, 이번 사업에 선정될 대상자들의 치아 상태는 비교적 양호할 것이라 예상했었다”며 “하지만 그들의 치아 상태는 매우 심각했다” 전국 의료소외계층의 구강 관리 현실에 대한 안타까움을 전했다.

 

스마일재단에서는 이번 ‘희망드림4’ 이외에도 계속해서 소외계층을 위한 보철지원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6월 저소득중증장애인을 비롯해 9월에는 저소득 근로자를 대상으로 사업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최지현 기자 jhchoi@denti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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