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회장 허성주, 이하 KAOMI)가 오는 3월 7일과 8일 양일간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학술대회를 앞두고 수개월의 거친 회의를 통해 결정된 소식을 6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밝혔다. KAOMI의 2015년 춘계학술대회는 ‘한국 임프란트 세계로 미래로’란 대주 제 아래, ‘실패로부터 배우는 즐거움’이란 부제로 진행된다.KAOMI가 춘계학술대회를 통해 전달하고자 하는 것에 대해 함병도 조직위원장은 “춘계학술대회에서도 KAOMI는 새로운 비전을 갖고 변화된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힘주며 “학술의 질적 팽창으로 달라진 면모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분과학회로는 다양성과 규모면에서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밝혔다. 임플란트 시 고려사항 총정리KAOMI 춘계학술대회는 임플란트 진료에 있어서 다각적 시각을 제안할 수 있는 국내외 연자 프로그램이 포진되었다. 먼저 국내 연자가 나서는 강연은 △임플란트 합병증 △디지털 임플란트치료의 현재 △임플란트 치료 시 고려사항 △임플란트 후 교합에 대한 부분 △교정치료를 위한 임플란트, 임플란트를 위한 교정치료 그리고, △BRONJ 등의 주제로 열린다. 주최 측은 “임플란트 치료에 대한 다양한 측면이 고려되고
'개원의를 위한 턱관절장애의 진단과 치료' 4기 연수회가 오는 2월 7일부터 열린다. 김욱 원장(김욱치과) 과 진상배 원장(메디덴트치과)이 연자로 나서는 이번 연수회는 턱관절 치료에 대한 핵심 강연과 실습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연수회는 서울역과 용산역 인근 강의살에서 이론 강의 4회와 실습 1회로 진행 예정되어 있다. 이론 강의를 살펴보면 첫 번째 강연날인 2월 7일은 진단 부분으로 개론, 해부생리, 상병분류, 진단검사, 바이트채득을 14일은 치료에 대한 첫 시간으로 처방, 자극요법, 고착해소술, 분사신장에 대해 강의와 상‧하악 모형 2쌍 및 왁스바이트 2장(CR,Edge to Edge)을 진행하고 제출하도록 계획하고 있다. 2월 28일은 치료에 대한 두 번째 시간으로 장치/Splint, BoNT/A, 건강보험, 이갈이 특강이 예정되어 있다.3월 1일은 실습으로 메디덴트 치과에서 측두하악장애 분석검사, 파노라마촬영, 분사신장요법, 측두하악관절자극요법, Splint 장치(SS,APS) 장착, 조정 실습, Botulinum Toxin 주사를 주제로 진행된다. 그리고 마지막 강의날인 3월 7일에는 보충강의와 증례분석 및 질의응답으로 채워진다.연수회를 준비 중인 진상
지난해 학술 강연회가 임상가들의 니즈에 따른 주제, 패널 토론, 핸즈온 등으로 채워지며 때 아닌 호시절을 보냈다. 참가자들의 니즈에 만족도를 높였다는 것으로 풀이 할 수 있다. 학술 강연을 준비하는 주최 측은 이에 대한 책임감에서라도 보다 다채로운 주제 강연으로 ‘지금’을 반추시킬 수 있는 강연 준비에 힘을 실어가고 있다. 2015년에 진행될 학술 강연 중 키워드를 정의해 본다면 △실제 실현가능한 임상 주제 △타 진료과와의 협진 △도약을 꿈꾸는 국제화 등으로 예측해 본다. 이신전심 주제 관심 업지난해와 마찬가지로 2015년에도 진료를 이행함에 있어 나타나게되는 다양한 과제를 한 강연에서 함께 짚어 진료의 해결책을 제시해주는 강연에 더욱 임상가들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임플란트를 예를 들자면 치료 계획만 전달하는 강연이 아니라 이제는 진료 전‧중‧후를 모두 살펴야 하는 이유를 분명히 하고, 환자 특징에 따라 나타날 수 있는 합병증 등까지도 공유해 임상가들이 각각의 상황을 대처 할 수 있는 해결책을 제안한다면 강연 참가자들의 참여도‧만족도 모두를 충족 시킬 것이다.실제로 지난해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 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를 비롯해, 고려대학교임플란트연구소
연세대학교치과대학 교정과학교실 동문회(회장 권병인, 이하 세정회)는 지난 14일 연세대치과병원 7층 강당에서 Mini Tube Appliance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가졌다. 교정치료에 있어 다양한 관점을 제시하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은 Mini Tube Appliance를 개발한 4명의 연자들이 강연자로 나서 그들의 실제 진료 증례를 선보이며, 이해도를 돕는 것은 물론 Mini Tube를 이용한 교정치료의 폭넓은 치료 방향을 제시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권병인 회장은 “교정치료가 가장 활용하기 쉬운 과정을 통해 가장 좋은 결과를 얻는 것을 목표로 정한다고 할 때 현재 브라켓을 활용한 진료에는 한계가 있다. 교정치료가 스크류를 활용하는 것에서부터 미니 튜브를 이용한 진료방법까지 발전하고 있다고 할 때 오늘 심포지엄을 통해 미니튜브를 이용한 교정치료의 단계를 점검하고 이후에는 치과교정학에 있어 한 부분을 차지하는 치료법을 개발에 주력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심포지엄은 시작 전부터 강연장을 가득 채우며, 미니 튜브를 이용한 치료에 관심을 보였다. 강연은 김재훈(연치과) 원장부터 시작됐다. 김 원장은 우연히 만들어진 장치- Tiggle System’를 주
대한양악수술학회(회장 여환호)는 지난 6일 서울아산병원 생명과학연구원 지하 1층 소강당에서 동계 학술집담회를 진행했다.개원 치과의사, 공직 치과의사 그리고 전공의 등 80여명이 모여 진행한 이번 학술 집담회는 ‘Comprehensive Management of Narrow Maxilla’를 주제로 좁은 상악골을 가진 환자의 치료에 대한 견해를 공유하는데 초점을 맞췄다.학회 측은 “좁은 상악골을 가진 환자는 교정과 수술 모든 측면에서 어려움이 있다. 학술 집담회를 통해 이러한 경우 상악 폭경의 부조화가 어떠한 형태로 나타나는지에 대한 의미 그리고 기존 교정치료의 한계를 넘은 최신 교정치료 방법을 고민했다. 또한 수술적인 측면에서는 상악 폭경의 부조화를 개선하려하는 수술법에 대해 공유하며 교정의사와 구강외과의사들이 상호간의 이해를 도왔다”며 학술 집담회에 대해 전했다.먼저 차봉근(강릉원주치대) 교수가 ‘폭경의 현상학 (Phenomenology for the transverse dimension)’를 주제로 성장기 아동의 진료 방법을 전하고 3차원적 성장양상을 근원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견해를 전했다. 이기준(연세치대) 교수는 ‘상악의 비수술 확장-근거와 임상적
지난 4월 대한치과의사협회로부터 29번째 분과학회로 인준 받은 대한디지털치의학회(회장 이근우)가 지난 14일 고대안암병원 유광사홀에서 학회 인준 후 첫 학술대회를 성황리에 치러냈다. 기존의 학술대회보다 눈에 띄게 늘어난 참가자 그리고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한 학술대회로 학회 인준 후 디지털 치의학 분야의 관심이 수면 위로 올라온 것을 확인하는 자리였다.김형섭 총무이사는 “학술대회를 위한 준비를 많이 했다. 디지털 치의학이 치과 진료의 미래 중 한 부분이라고 생각하고, 관심을 모을 수 있도록 학술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고 설명했다. 이양진 학술이사 역시 “이번 학술대회를 위해 디지털을 활용한 치료 부분에 심혈을 기울였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디지털 치료가 수복에 치우칠 수 있는 한계가 있다. 학회는 제한적일 수 있는 진료 부분에 대해 진료 범위와 견해를 넓히고자 학술대회 등을 통한 의견을 공유해 교정 등을 포함한 다양한 진료 분야에서 디지털을 활용한 치과치료의 방법을 제안할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진단에서 예측 가능한 결과까지 활용학술대회는 오남식(인하대) 교수의 ‘CAD/CAM for bone graft’ 주제 강연부터 시작됐다. 오 교수는
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회장 허성주, 이하 KAOMI)가 지난 10일 서울성모병원에서 진행한 2014년 동계특강의 주제는 ‘보험 임프란트 치료, 상담 그리고 사례 분석’이다. 이번 강연은 지난 7월 임플란트 급여화 시대를 맞아 학회 중 가장 처음으로 KAOMI가 임플란트 보험의 의미와 적용을 정리하는 강연회를 마련했던 것의 일환으로 12월 동계 특강 주제도 임플란트 보험을 주제로 삼았다.지난 하계특강과 다른 점이 있다면, 동계 특강은 임플란트 치료와 보험 청구 등에 있어 실제로 겪는 착오와 오류 등을 정리해 진료실 인력인 치과의사와 치과 스탭이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는 것이다. 임플란트 급여화 시행이 6개월에 접어들면서 진료 및 청구 등 다양한 부분에서 궁금증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여환호 차기회장은 특강 전 참가자들을 향해 “동계 특강은 실제 임상에서 꼭 도움이 필요로 하는 부분을 주제로 삼고 마련했다. 7월초 하계 특강 후 6개월이 지난 지금 임플란트 보험의 의미와 적용을 되짚어보고 더욱 단단히 준비할 것을 점검 하는 시간으로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2015년에는 70세, 2016년에는 65세를 대상을 임플란트 보험이 적용된다. 이
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회장 허성주, 이하 KAOMI)는 지난 7일 한국과학기술회관 5층 강연장에서 ‘치과위생사를 위한 임프란트 실전 연수회’를 개최했다. 연수회는 임플란트 치료를 돕는 치과 스탭을 대상으로 이론과 실전경험을 제공하는 등 진료에 있어 치과 스탭들이 익혀야할 올바른 기초 정보를 제공하여, 업무능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는데 초점을 맞췄다.치과 스탭 47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도영(김전치과) 원장의 ‘임프란트 급여화의 이해’의 주제 강연이 시작됐다 이어 창동욱(원치과) 원장이 ‘임프란트 수술 및 외과 기구준비’에 대해, 백장현(경희대보철과) 교수가 ‘임프란트 보철 시작을 위한 인상법’에 대한 주제 강의가 진행됐다. 또 정재욱(푸른치과) 원장은 ‘임프란트 환자 평생고객 만들기’를 주제로 임플란트 환자의 유지관리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주제 강연 중 창동욱 원장과 백장현 교수의 주제 강의는 실전을 위한 실습이라는 본래의 취지를 살려 사전 등록을 오전과 오후로 나눠 진행해, 참가자들의 이해도와 집중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연수회는 강연 후 실습평가로 마무리 했고, 평가에 통과한 참가자에게는 수료증을 수여했다.KAOMI의 2015년 춘계학술대회
가톨릭대학교서울성모치과학교실(주임교수 국윤아)의 학술강연이 맨파워로 성공을 거뒀다. 지난해와 다르게 올해는 ‘교정’만을 주제로 강연을 구성하며, 참여도를 기대하지는 않았지만 학술대회 당일인 지난 7일에는 1200여명이 학술강연장을 찾아 성황을 이뤘으며, 강연 집중도 역시 높았다.국윤아 주임교수는“많은 분들이 강연에 대해 완성도를 인정하고 다른 강연과는 다른 차별성을 인정해준다. 이번 학술대회는 교정치료의 다학제적 접근에 대해 저명한 석학들을 초청해 임상적으로 유용한 내용의 강연을 진행했다. 타과의 접목되는 부분이 많은데 교정치료의 완성도를 위해서는 이런 부분이 임상적으로 채워져야 한다”면서 이번 학술대회의 취지를 밝혔다.학술대회는 ‘Cutting Edge in Orthodontics’를 주제로 열렸다. 강연은 국윤아 교수가 ‘사랑니가 하악구치 임플란트를 대체할 수 있는가?를 주제로 강연에 나서 최근 가톨릭대 연구팀이 최근까지 발표한 연구 결과를 토대로 구치부 전방 이동시 필요한 임상적 사항 및 진료방법을 전했다. 이영규(대한치주과학회) 회장은 두 번째 연자로 나서 ’교정치료 시 의료분쟁을 피하는 치주적 처치‘를 주제로 교정치료 전, 교정치료 중 그리고 교정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최종훈, 이하 구강내과학회)가 오늘(8일) 국군의무사령부 대회의실에서 국군의무사령부(사령관 박동언 소장)와 ‘코골이, 이갈이 및 턱관절 질환 장병 치료 사업’에 관한 업무협약(MOU)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은 최근 들어 군 장병들의 치과질환 중 턱관절 질환, 이갈이, 코골이 등의 구강내과적 질환이 급증하고 있는 것을 파악하고, 코골이와 이갈이 등의 질환은 군 장병 자신들에게 건강에 지장을 줄 뿐만 아니라, 동료 장병들의 수면 방해 및 이로 인한 집중력 감소로 안전 사고 등 여러 가지 문제들로 군 생활에 심각한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실질적인 관리와 치료를 필요로 한다. 하지만 군부대 내에 수면질환에 대한 치료를 진료할 전문의가 많지 않은 것은 물론 고가의 치료비용 때문에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구강내과학회가 나서 군 장병들의 원활한 군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치협과 우리은행의 행정적, 재정적 후원을 얻어 코골이와 이갈이 및 턱관절 질환의 구강 내 장치 치료를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질환의 진단과 치료과정에 대한 군의관 교육, 민간 구강내과 진료 병‧의원과의 진료 연계 등을 목적으로 하는 구강내과 질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