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치과병원(원장 구영)이 지난 8일 공공의료기관으로서는 최초로 ESG 경영 선포식을 가졌다. ESG(Environmental · Social · Governance)란 기업과 공공기관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환경보호, 사회적 책임, 투명 윤리경영과 같은 비재무적 성과 기준을 말하는 것으로, 국가중앙치과병원에 부여된 고유목적사업에 더해 친환경·사회·윤리적 가치 제고에도 앞장서겠다는 의미이다. 과거에는 기업과 기관을 평가하는 기준이 영업이익이나 매출 등 재무적 정보가 중심이었지만, 최근 ESG가 도입되면서 비재무적인 부분에까지 평가의 범위가 넓어졌다. 이에 서울대치과병원은 재무적 경영안정성을 유지하는 동시에, 고유목적사업인 교육, 연구, 진료, 공공의료 등의 영역에도 ESG을 적용함으로써, 비재무적 요소에 대한 성과까지 관리하기로 한 것. 이를 위해 서울대치과병원 집행부는 병원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ESG위원회를 신설했다. 또 ESG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각 부서는 세부과제 수립뿐만 아니라 공공의료기관에 적용 가능한 독자적인 핵심성과지표(KPI)를 개발하고, 그 성과를 이사회에 보고하기로 했다. 자체개발한 핵심성과지표는 이를 필요로 하는 공공의료기관과 공유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52명, 해외유입 사례는 18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93,733명(해외유입 7,225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35,900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7,992건(확진자 76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63,892건, 신규 확진자는 총 470명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132명, 부산 7명, 대구 1명, 인천 23명, 광주 1명, 대전 3명, 울산 21명, 세종 0명, 경기 199명, 강원 20명, 충북 18명, 충남 6명, 전북 5명, 전남 3명, 경북 4명, 경남 7명, 제주 2명이다. 해외유입의 경우 검역단계에서 5명이, 지역사회에서 13명이 확진됐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412명으로 총 84,312명(89.95%)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7,773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23명, 사망자는 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648명(치명률 1.76%)이다. 백신 예방접종 현황을 보면, 어제 하루 60,662명이 새로 접종을 받아 총 1차접종 인원은 44만6,941명으로 늘어났다. 접종자 중 이상반응 신고 사례는 모두 5,786명으로 이 가운데
관악서울대치과병원(병원장 이삼선)이 개원 6주년을 맞아 내원 환자들에게 구강위생용품과 쾌유를 기원하는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특히 개원일인 3월 9일과 같은 숫자인 39번째 내원 환자에게는 꽃다발과 함께 별도로 준비한 기념품을 선물했다. 이삼선 관악서울대치과병원장은 “개원 6주년을 맞아 환자들의 쾌유를 기원하는 교직원 모두의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인근 지역 주민에게 수준 높은 치과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마음까지 보듬는 따뜻한 병원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5년 3월 9일부터 진료를 시작한 관악서울대치과병원은 관악구에서 연구와 진료를 병행하는 유일한 병원급 치과병원으로, 각 층을 협력진료센터, 수복·심미·치주센터, 임플란트·악교정센터로 운영해 2개과 이상의 유기적인 협진이 가능하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9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27명, 해외유입 사례는 19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93,263명(해외유입 7,207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1,175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8,227건(확진자 65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69,402건, 신규 확진자는 총 446명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98명, 부산 19명, 대구 3명, 인천 20명, 광주 32명, 대전 1명, 울산 11명, 세종 0명, 경기 181명, 강원 13명, 충북 21명, 충남 14명, 전북 7명, 전남 2명, 경북 2명, 경남 1명, 제주 2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426명으로 총 83,900명(89.96%)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7,718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28명, 사망자는 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645명(치명률 1.76%)이다. 백신접종은 8일 하루동안 64,111명이 1차 접종을 마쳐 누계 접종인원은 383,346명이 됐다. 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의심되는 신고 사례는 총 4,851건이며, 이 가운데 4,790건은 예방접종 후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두통, 발열, 메스꺼움, 구토 등
서울대치과병원(원장 구영)이 치과병원 최초로 질병관리청 주관 ‘인체자원은행 특성화 지원사업’의 거점은행(은행장 김선영)으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서울대치과병원은 5년간 매년 5억 원씩 총 25억 원의 연구비를 국고보조금 형태로 지원받는다. 인체자원이란 사람으로부터 채취한 혈액이나 타액, 조직 등의 생물학적 물질 및 이와 관련한 유전정보, 임상정보 등의 데이터를 통칭한다. 혈액이나 타액, 조직에는 질환과 관련된 다양한 유전정보가 들어 있어 이러한 데이터를 축적하면 환자별로 맞춤형 치료기술을 제공할 수 있고, 이는 빅데이터 기반의 신약이나 진단기기의 발전과도 연계가 가능하다. <위 그림> 설명하자면, 우리나라는 국가보건의료 R&D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2008년부터 인체자원을 국가 차원에서 수집·관리하고 있으며, 효율적인 확보·관리·활용체계 구축을 위한 ‘한국인체자원은행사업’을 시행 중이다. 하지만 지금까지의 수집 방법은 질환 치료를 위한 적극적 정보 획득이라기 보다 수동적으로 수집한 인체자원을 축적하는데 그친 한계가 있었다. 이에 서울대치과병원은 다양한 치과질환 및 전신질환과 유관한 구강 유래 인체자원을 치료제 개발 연구 목적에 적합하게
치과의사들이 직접 투표로 선정한 '2021 덴트포토 초이스' 추천도서 5권이 발표됐다. 이 5권은 ▲8인8색 근관치료이야기 2 (김의성 외 7인 / 덴탈위즈덤), ▲눈으로 배우는 근관치료 III (라성호 / 악어미디어), ▲치과건강보험 끝판왕 (장소희 / 하늘한스푼), ▲Key of Implant 2 (김도영 / 치과계), ▲Skill of Implant Surgery (현동근 / 치과계) 이다. '8인8색 근관치료 이야기 II'는 김의성, 김평식, 김현철, 라성호, 신동렬, 이동균, 최성백, 황성연 등 8명의 연자들이 '엔도에 관한 같은 목표 다른 생각'을 부제로 2017년 3월 출간한 책으로, 국배판 344페이지 분량에 정가는 85,000원이다. '눈으로 배우는 근관치료 3'는 진단에서부터 치료과정까지 개원의들이 근관치료에서 갈고 닦아야 할 부분들을 짚어 주고 있다. 라성호 원장이 2019년 2월에 낸 책으로, 220X297mm 224쪽에 정가는 10만원이다. '치과건강보험 끝판왕'은 말 그대로 치과건강보험의 모든 것을 한권에 담은 '인기 도서'이다. 2020년 9월 개정판으로, 188X255mm 1,038페이지에 정가 99,000원. 김도영 원장의 'K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35명, 해외유입 사례는 11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92,817명(해외유입 7,188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18,683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5,192건(확진자 50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33,875건, 신규 확진자는 총 346명이다. 이틀만에 3백명대로 복귀하긴 했지만 검사 건수가 평소의 절반에도 못 미친 가운데 나온 숫자여서 불안감은 여전하다. 시도별 확진환자 현황을 보면 서울 97명, 부산 12명, 대구 6명, 인천 15명, 광주 14명, 대전 0명, 울산 3명, 세종 1명, 경기 128명, 강원 10명, 충북 20명, 충남 14명, 전북 4명, 전남 6명, 경북 2명, 경남 0명, 젲 3명 등이다. 해외유입의 경우 검역단계에서 5명이, 지역사회에서 6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254명으로 총 83,474명(89.93%)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7,701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28명, 사망자는 8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642명(치명률 1.77%)이다.
1999년 초,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종말론’ 칼럼에, 침대머리 기도문을 넣었다. “이제 잠자리에 들려 하매/ 주여, 이 영혼을 지켜주소서/ 잠들어 깨어나지 못한다면/ 주여, 이 영혼을 거두어 주소서.” Sleep과 keep, wake와 take로 운율도 좋다. 인간은 영혼과 육체(Soul & Body)를 나누는 유일한 동물이다. 그러므로 영육분리는 인간만이 누리는 언어·사고(思考)·문화와 떼어서 생각할 수가 없다. 서양에서는 영혼을 다시 영과 혼으로 동양에서는 혼과 백으로 나누는데, 모두가 불가지(不可知)인 삶과 죽음의 갈림길을 풀어내어, 지푸라기 잡듯 ‘영원불멸’의 한 자락을 쥐고 싶은 간절한 안간힘이 아닐까? 휴머니스트로서 온 프랑스국민의 사랑을 받은 문호 빅토르 위고는 신부의 임종 미사를 거절했고, 20세기 위대한 물리학자 아인슈타인과 호킹은 천국과 사후세계를 믿지 않았다. 공상과학소설의 거장인 아더 클라크도, 과학자 겸 작가로 아폴로계획을 적극 밀어준 칼 세이건도 무신론자였다. 현대문명 최고 반열의 사색가(思索家)들 모두가 영혼의 세계는 풀어내지 못한 것 같다. 1993년 월간지에 ‘치과인의 영화감상’을 쓰면서, ‘All That Jazz’에
인천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이정우)가 어려움에 처해 있는 코로나19 감염환자와 가족들을 돌보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인천시와 인천시치의회 등 관내 사회복지 및 보건의료단체들이 지난달 3일 인천시청 공감회의실에 모여 '인천광역시 코로나19 긴급돌봄 지원단 출범식'을 가진 것. 이날 행사에는 박남춘 시장과 인천광역시의회 신은호 의장, 인천광역시교육청 도성훈 교육감, 인천시치의회 이정우 회장을 비롯, 인천광역시의료원장과 의사회, 한의사회, 약사회, 간호사회, 간호조무사회 등 관내 단체장들이 모두 참석했다. 인천시치의회는 지난달 5일에는 인천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센터장 정한영)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이를 통해 양 단체는 지역사회 장애인 치과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연계는 물론 지역사회 네트워크 활성화 기반조성에도 적극 협력하게 된다. 인천시의 경우 장애인구가 전체 인구의 5,5%나 되는 데다 수도권임에도 많은 도서지역을 포함하고 있어 의료접근성이 나빠 장애인 건강관리를 위한 포괄적인 체계 구축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러한 가운데 인천시치의회는 지난 20여년간 인천장애인치과진료봉사회(회장 이정민)를 주축으로 매주 토, 일요일 꾸준히 무료진료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81명, 해외유입 사례는 17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91,638명(해외유입 7,146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37,111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7,270건(확진자 57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64,381건, 신규 확진자는 총 398명이다. 신규 확진 현황을 시도별로 살펴보면 서울 129명, 부산 20명, 대구 3명, 인천 12명, 광주 5명, 대전 0명, 울산 0명, 세종 1명, 경기 168명, 강원 4명, 충북 19명, 충남 8명, 전북 3명, 전남 0명, 경북 4명, 경남 3명, 제주 2명이다. 해외유입 경로는 아시아 7명, 아메리카 7명, 아프리카 3명이며, 내국인이 8명, 외국인이 9명이었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398명으로 총 82,560명(90.09%)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7,451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35명, 사망자는 8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627명(치명률 1.78%)이다. 한편 백신접종 현황을 보면 5일 0시 기준 신규로 67,153명이 추가 접종받아 225,853명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