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권긍록) 제85회 학술대회가 지난 8일 일주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쳤다. 이번 대회는 첫날인 1일 연세대 백양누리관에서 대면방식으로 프리콩그레스를 진행한 데 이어 2일부터 시작된 본격 학술행사는 모두 온라인으로 참가자들을 맞았다. 'Ontact era, New horizons of prosthodontics'를 대주제로, 언택트적 일상을 뛰어넘어 보철학적 노하우를 공유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된 이번 대회에선 기초적인 보철치료 술식은 물론 임플란트나 Digital dentistry를 위한 필수적이고 풍부한 내용들을 온라인으로 전달했다. 총 등록인원은 1,670명으로, 같은 날 다중접속을 1회로 기록했을 때의 누적 접속자 수는 5,413명을 기록했다. 1일 프리콩그레스 참석자 수는 치과기자재 업체 관계자를 포함해 400여 명 수준이었다. 행사 현장에는 10개 업체가 전시부스를 열었으며, 온라인 배너 및 동영상 광고에는 21개 업체가 참여했다. . 참여규모에서 알 수 있듯, 대회 기간 내내 랜선은 뜨거웠다. 미국 콜럼비아대학교 Dennis TARNOW 교수, 일본 동경의과치과대학의 Hitoshi KATO 교수, 미국 텍사스 A&M대학 조
서울대치과병원(병원장 구영)이 지난달 28일 8층 대강당에서 ‘2020년도 연구부문 우수 교수’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연구부문 우수 교수 표창’은 올해 새롭게 제정된 상훈으로, 국내·외 치의학 발전을 선도하고 치과병원의 위상과 명예를 높이는데 기여한 우수 연구자의 학술 연구활동 및 우수논문 저술 장려를 목적으로 한다. 수상자는 전년도 연구실적을 계량화해 평가·심의 과정를 거쳐 학술상 3명과 연구상 1명을 선정하게 되는데, 올해는 구강악안면외과 이종호 교수가 학술상과 연구상을, 치과보존과 서덕규 교수와 원스톱협진센터 유연지 진료교수가 각각 학술상을 수상했다. 이번 연구부분 우수 교수 수상절차를 총괄한 이인복 치의생명과학연구원장은 "치과계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이를 뒷받침할 연구역량강화가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국내 치의학이 세계를 선도할 수 있도록 우수연구자들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영 병원장도 "이번 코로나 사태에서 확인되듯이 과학기술이 곧 국력인 만큼 연구중심병원으로서 꾸준히 미래 치의생명과학기술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수상 세부내용 학술상 ▲SCIE급 논문 수가 가장 많은 교수: 구강악안면외과 이종호 교수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월 14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729명, 해외유입 사례는 18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30,380명(해외유입 8,671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0,138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7,328건(확진자 107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8,372건(확진자 13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85,838건, 신규 확진자는 총 747명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229명, 부산 24명, 대구 9명, 인천 34명, 광주 10명, 대전 31명, 울산 26명, 세종 7명, 경기 172명, 강원 25명, 충북 4명, 충남 22명, 전북 14명, 전남 50명, 경북 34명, 경남 28명, 제주 10명 등이며, 해외유입의 경우 검역단계와 지역사회에서 각각 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489명으로 총 120,395명(92.34%)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8,092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53명, 사망자는 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893명(치명률 1.45%)이다. 백신은 신규로 7,139명이 1차 접종을, 77,987명이 2차 접종을 받았다. 이로써 14
예고된 대로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의 'SIDEX 2021'이 오는 6월 4~6일 COEX A, C홀에서 개최된다. 공식 명칭이 '창립 제96주년 기념 2021년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제18회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로 다소 길지만, 대부분 이 의미로운 행사를 그냥 'SIDEX'라 부르길 좋아 한다. 특히 서울에 적을 둔 많은 치과의사들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이 치과전시회에 남다른 애정과 자부를 느껴왔다. 따라서 지난 3월의 서울지부 정기총회에서 참석 대의원들은 진심으로 SIDEX를 걱정했다. 배포된 총회자료에 따르면 전년과 전전년에 비해 행사의 규모가 줄어드는 모양세가 한눈에 드러났기 때문이다.. 실제 SIDEX 2019는 기존의 C, D홀에 B1홀을 더해 처음으로 1천부스를 상회하는 전시회를 치뤄냈다. 전시장은 화려했으며 행사기간 내내 관람객들이 넘쳐났다. 자신을 얻은 조직위는 이번엔 B홀 대신 A홀을 추가해 '2020'을 준비했다. 예정대로라면 1,220부스 규모의 메머드 전시회도 가능했다. 하지만 역사는 그리 쉽게 쓰여지지 않는다. 예기치않은 코로나19가 전국을 덮쳤고, 안팍의 잇단 견제와 방해 속에 막을 올린 SIDEX 2020은 겨우 오프라인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월 13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92명, 해외유입 사례는 23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29,633명(해외유입 8,653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39,614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6,523건(확진자 150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9,194건(확진자 13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85,331건, 신규 확진자는 총 715명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227명, 부산 20명, 대구 5명, 인천 17명, 광주 23명, 대전 18명, 울산 31명, 세종 2명, 경기 222명, 강원 15명, 충북 10명, 충남 19명, 전북 10명, 전남 12명, 경국 22명, 경남 30명, 제주 9명이며, 해외유입의 경우 검역단계에서 14명이, 지역사회에서 9명이 확진 판명됐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533명으로 총 119,906명(92.50%)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7,836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60명, 사망자는 7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891명(치명률 1.46%)이다. 백신은 일단 2차접종에 보유 물량을 집중 투입하는 모양세인데, 13일 0시 기준 신규 접종 인
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회장 안형준) 2021 춘계학술대회가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1주일간 '턱관절염을 말하다 (Let’s talk about TMJ osteoarthritis)'를 주제로 개최된다. 온라인으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는 4명의 연자가 각 40분짜리 강연을 준비중인데, <세션1>Update on Diagnosis of TMJ Osteoarthritis에선 ▲옥수민 교수(부산대 구강내과)가 '턱관절염의 병태생리: why &how?'를, 이채나 교수(연세대 영상치의학과)가 '턱관절염의 영상검사: recent imaging technique of biophysiology'를 제목으로 각각 강연한다. 또 <세션2>Update on Treatment of TMJ Osteoarthritis에선 ▲임현대 교수(원광대 구강내과)가 '턱관절염의 치료: evidence based approach'를, 권정승 교수(연세대 구강내과)가 '턱관절염 환자의 삶의 질: living with TMJ osteoarthritis'을 주제로 참가자들을 맞는다. 등록은 학회 홈페이지(http://www.kaop.org)에서 28일까지 할 수 있으며,
㈜신흥이 오는 7월 말까지를 코로나 19 백신 접종 및 면역 형성이 이루어지는 기간으로 보고, 이 기간에는 SIDEX를 포함한 모든 오프라인 전시회에 참가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신흥의 한 관계자는 “그동안 선생님들이 DV World에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을 생각하면 대단히 어려운 결정이었다”며, “모두의 안전이 최선이기에 선생님들께서도 이해해 주시리라 믿으며 대신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Untact DV on World에서 더욱 특별한 혜택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신흥은 오프라인 전시에 불참하는 대신 오는 6월 1일부터 시작하는 'Untact DV on World'에 집중할 계획인데, 온라인 치과재료 쇼핑몰 DVmall(www.dvmall.co.kr)에서 개최되는 이번 Untact DV on World에선 더욱 다양한 ㈜신흥 제품과 파격 프로모션 및 이벤트가 제공될 것으로 보인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월 12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13명, 해외유입 사례는 22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28,918명(해외유입 8,630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37,255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2,448건(확진자 101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8,795건(확진자 19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78,498건, 신규 확진자는 총 635명이다. 시도별로 보면, 서울 220명, 부산 10명, 대구 5명, 인천 20명, 광주 22명, 대전 8명, 울산 31명, 세종 1명, 경기 184명, 강원 16명, 충북 12명, 충남 10명, 전북 22명, 전남 17명, 경북 7명, 경남 15명, 제주 13명이다. 또 해외유입은 검역단계에서 13명ㅇ, 지역사회에서 9명이 확진 판명됐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656명으로 총 119,373명(92.60%)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7,661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67명, 사망자는 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884명(치명률 1.46%)이다. 백신은 1차 6.029명, 2차 80,788명 등 총 86,817명이 새로 접종을 받았다.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회장 김진우)가 일주일간의 온라인 2021년도 춘계학술대회를 440여 참가자들의 관심과 호응 속에 지난달 23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근관치료학회는 지난 몇 번의 온라인 학술대회 경험을 토대로 이번 대회 역시 흥미로운 주제와 강연으로 완성도 높은 온라인 행사를 치러 낸 것. 성공의 요인을 들자면, 먼저 연자들이 사전 스튜디오 녹화를 통해 안정적이고 퀄리티 높은 강연 영상을 준비할 수 있었다. 또 대회 기간 내 등록자들이 원하는 시간에 강연을 듣고 보수교육점수를 이수할 수 있도록 배려했고, 강연자들이 직접 참가자들의 질문에 답을 달아주며 활발하게 교류한 점도 플러스 요인으로 꼽힌다. '근관치료의 최신 트렌드 따라잡기'를 대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의 첫 강연은 김신영 교수(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의 ‘미세 치근단수술 최적의 재료 찾기’. 이어 ‘개원가의 근관치료: 봉직의 VS 개원의’를 주제로 유기영 원장(남상치과)이 '봉직의', 조성근 원장(루나치과보존과치과)이 '개원의' 입장에서 각각 의견을 개진했다. 두 번째 강연은 송민주 교수(단국대)가 ‘Pulp revascularization, what if it fails? 치수재생술, 실패했다
대한치과보존학회(회장 이광원)가 오는 6월 4일(금)~10일(목)까지 2021년도 춘계학술대회를 온라인(학회 홈페이지)으로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첫날의 전공의 구연발표에 이어 특강과 인정의필수보수교육, 출판윤리교육으로 구성될 예정인데, 특강에는 연세치대 교정과학교실 정주령 교수의 '교정발치 치아의 재활용- 자가 이식을 동반한 교합 형성시 고려사항' (Recycling orthodontically extracted premolars to reconstruct occlusion; clinical tips for successful autotransplantation), 드림치과 박종욱 원장의 '라미네이트 치료를 위한 진단과정', 원광대 대전치과병원 치과보존과 서민석 교수의 '최신 외상 가이드라인: 무엇이 바뀌었나' (What is new in the 2020 IADT trauma treatment guidelines?) 등 3개의 강연이 준비돼 있다. 또 인정의 필수보수교육으론 연세치대 치과보존과학교실 신유석 교수의 '레진 치료의 마무리'와 경북치대 치과보존학교실 하정홍 교수의 '열처리된 전동파일에 대한 이해'가 참가자들을 맞을 예정이다. 이어 출판윤리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