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는 11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816명, 해외유입 사례는 49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71,227명(해외유입 13,915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50,405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90,762건(확진자 439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4,303건(확진자 34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155,470건, 신규 확진자는 총 1,865명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656명, 부산 35명, 대구 42명, 인천 131명, 광주 21명, 대전 65명, 울산 29명, 세종 9명, 경기 560명, 강원 33명, 충북 29명, 충남 92명, 전북 15명, 전남 24명, 경북 33명, 경남 36명, 제주 6명 등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2,227명으로 총 242,960명(89.58%)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25,909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52명, 사망자는 1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358명(치명률 0.87%)이다. 백신은 10일 하루동안 650.079명이 1차접종을 받았고, 415,720명이 접종을 완료했다. 누적 접종완료 인원은 인구대비 38.6%에 해당하는 19,8
경희치대 동문들을 주축으로 운영중인 청원치과가 모교에 1억원이 넘는 기부금을 낸 것으로 밝혀졌다. 경희대학교 치과대학(학장 정종혁)은 최근 2021학년도 치과대학 발전기금 납부자 명단을 발표하면서 이같이 청원치과의 선행을 전했다. 청원치과는 인천을 중심으로 센터럴 청원치과(김학진, 송국현, 유재흥, 김재원 원장)와 맨하탄 청원치과(송창준, 이창규 원장), 신세계 청원치과(홍동희 원장) 등 3개 치과가 개원 중인데, 이들은 최근 1년간 6천만원 등 그동안 1억원이 넘는 발전기금을 기부해 모교 발전에 큰 기여를 해왔으며, 특히 임상전단계 실습실 개선을 포함한 후배들의 교육 환경 개선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문들은 이외에도 후배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일본 후쿠오카 지역 치과의사회와 교류하는 등 대외 활동을 활발히 이어왔다.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센터장 금기연)와 서울시장애인의사소통권리증진센터(센터장 김경양)가 지난 7일 ‘장애인 의사소통권리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치과진료는 의료진과 환자, 보호자 간 충분한 의사소통이 요구되지만 중증장애인의 경우 장애유형 및 특성에 따라 의료진과의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어 치료에 제약을 받는 사례가 자주 발생한다. 이번 협약은 이같은 경우에 대비하기 위한 것.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 및 취약계층 장애인 치과진료 지원을 위한 의사소통 환경 구축 자료개발, ▲장애인 의사소통 관련 정보·자료 공유 및 각종 교육 연계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류 및 자문, ▲기타 장애인 구강건강 수준과 치과진료 접근성 향상 및 의사소통 권리증진에 필요한 사항 등의 영역에서 상호 협력키로 했다. 개발되는 의사소통도구는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에서의 활용과 개선을 거쳐 향후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에도 보급할 예정이다. 김경양 서울시장애인의사소통권리센터장은 “전국 각 권역의 센터들과 함께 모범 사례를 만들어 장애인 당사자뿐만 아니라 센터에 근무하는 분들에게도 도움을 드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금기연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장은 “장애인과의 의사소
경희대치과병원 오송희(영상치의학과), 최진영(교정과), 김성훈(교정과, 교신저자) 교수 연구팀의 ‘정량광형광분석검사를 활용한 치태지수와 구강건강습관점수 및 방사선학적 치조골 소실 점수를 비교한 치주질환 위험 인자 평가’논문이 SCIE급 국제학술지인 'Sensors'에 게재됐다. 이번 논문에선 경희대치과병원 내원 환자 232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구강건강습관 설문조사와 정량광형광검사(QLF), 방사선 검사 결과를 종합해 초기 치주질환과의 연관성을 분석했는데, 이 가운데 정량광형광분석 검사는 기존의 치면 착색제를 이용한 단순비교 방식에 비해 치태 침착의 두께와 심도를 측정할 수 있는데다 5단계의 형광치태지수(Fluorescent Plaque Indes, FPI)로 분류가 가능한 검사방법이다. 초기 치주질환의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선 치주질환의 표지자 중 치태 침착의 정도를 이용했다. 연구팀 오송희 교수(치과종합검진센터 부센터장)는 “구강위생점수와 형광치태지수(FPI)에 관한 연구로 초기 치주질환과 치태 침착의 과학적 분석 및 객관화된 검진결과를 도출 할 수 있게 됐다“면서 ”이번 연구를 통해 환자에게 구강건강습관 및 치주질환 예방의 필요성을 환기시킴으로써 향후 치조
대한치의학회가 제정하고 주식회사 메가젠이 후원하는 MINEC학술상이 지난 3일 주식회사 메가젠임플란트 본사 강당에서 첫 시상식을 가졌다. 치의학회 안강민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시상식에선 김종은 조교수(연세대 치과대학)가 영예의 대상을, 박지만 부교수(서울대 치의학대학원)가 금상을 수상해 상금(대상 2천만원, 금상 1천만원)과 상패를 전달받았다. 치의학회 김철환 회장은 인사말에서 “MINEC학술상은 디지털치의학 분야의 젊은 연구자들을 발굴 지원하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앞으로 매우 의미 있고 권위 있는 학술상으로 성장하게 될 것"이라 전망했다. 메가젠 박광범 대표는 축사에서 “이렇게 뜻깊은 MINEC학술상이 제정돼 영광이며, 앞으로도 MINEC학술상이 메가젠과 함께 더욱 발전해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두 수상자도 소감을 밝혔다. 대상을 받은 김종은 조교수는 "지난 3년간 디지털 치의학 분야에서 진행했던 연구들에 대해 좋은 평가를 해 주시고, 이렇게 훌륭한 취지의 MINEC 학술상 대상 수상자로 선정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이 학술상이 걸출한 수상자들을 배출해 디지털치의학 분야의 발전과 관련 산업 성장에 큰 기여를 하게 될 것으로 믿는다"
연세치대 교정과학교실 황충주 교수가 지난달 25일 퇴임식을 갖고 정든 교단을 떠났다. 이날 퇴임식은 윤동섭 의무부총장, 김동환 교목실장, 김선용 동문회장, 김의성 학장, 심준성 병원장, 허종기 교평의장과 대학 및 병원 보직 교수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축사, 공로패 증정, 선물증정, 퇴임사의 순으로 진행됐다. 황충주 교수(연세치대 치과교정학교실)와 함께 단국치대 김은경 교수, 서울치대 박경표 교수도 지난 8월말로 정년퇴임했다.
아시아예방치과학회(회장 정영복, AAPD) 제14회 국제학술대회가 오는 10월 1~2일 대구엑스코에서 온·오프라인 컨퍼런스로 열린다. 이번 대회는 Oral Presentation, Symposium, Keynote Speech 등으로 구성되는데, Prathip Phantumvanit 학장(태국 탐마사트치대)이 'Life-course Oral Health'를, 남성희 총장(대구보건대)이 'Things not to be missed in a rapidly changing society'를, Alice M. Horowitz 부교수(칼리지 파크 매릴랜드대 공중보건대학)가 'The Invisible Barrier: Literacy and Oral Health'를, 진보형 교수(서울대치의학대학원)가 'Beyond the Prevention -Overview of the AAPD History'를 제목으로 각각 키노트 스피치에 나선다. 사전등록은 오는 18일까지이며, 사전등록비는 치과의사(보수교육 4점) 8만원, 치과스탭 3만원, 학생 2만원이다. 등록을 위해선 홈페이지(www.aapdasia.com)에 회원가입 후 Registration 매뉴에서 등록정보를 기입하고 결
중앙방역대책본부는 9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018명, 해외유입 사례는 31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67,470명(해외유입 13,831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9,203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80,626건(확진자 411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9,191건(확진자 76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149,020건, 신규 확진자는 총 2,049명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660명, 부산 35명, 대구 49명, 인천 108명, 광주 22명, 대전 38명, 울산 70명, 세종 6명, 경기 639명, 강원 32명, 충북 33명, 충남 148명, 전북 25명, 전남 22명, 경북 33명, 경남 75명, 제주 23명이며, 해외유입은 검역단계에서 11명이, 지역사회에서 20명이 확진 판명됐다. 신규 격리 해제자는 1,634명으로 총 238,920명(89.33%)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26,207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66명, 사망자는 9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343명(치명률 0.88%)이다. 백신은 8일 하루동안 384,948명이 1차접종을 받았고, 306,200명이 접종을 완
㈜신흥이 주최하는 임플란트 국제 심포지엄 ‘SID 2021(SHINHUNG IMPLANT DENTISTRY 2021)’이 11월 7일(일) 서울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하는 SID는 다양한 주제의 명품 임플란트 심포지엄으로 매년 많은 임상가들에게 각광 받고 있다. 현재 SID 2021 조직위원회(위원장 김현종)는 ‘S-thetic Implant Dentistry’를 주제로 심미 임플란트 중심의 다양하고 흥미로운 강연을 준비 중이다. 먼저 Section 1은 '전치부 임플란트 보철이 꽤 심미적이지 않은 이유'를 주제로 진행된다. 김형섭 교수(경희대 치과병원), 이양진 교수(분당서울대병원), 김성태 교수(서울대 치과병원), 김선재 교수(강남세브란스병원), 김양수 원장(서울좋은치과), 이동환 교수(삼성서울병원)가 전치부 임플란트 보철에 대한 노하우를 나눌 예정이다. 동시에 Section 2에서는 '심미 내공을 키우는 PDCA cycle'을 주제로 김우현 원장(원서울치과), 윤정호 교수(전북대 치과병원), 홍순재 원장(닥터홍치과), 이동운 교수(중앙보훈병원), 임현창 교수(경희대 치과병원)가 연자로 나서 Plan – Do –
㈜덴티스(대표이사 심기봉)가 8월 14일부터 시작된 올해 하반기 코스 'ALL IN ONE Hands-on Seminar'를 지난 5일 마무리했다. 덴티스 임상&교육 플랫폼인 ‘OF DENTIS’를 통해 진행 중인 공식 교육과정 중 인기 프로그램으로 손꼽히는 ALL IN ONE 세미나는 이번 핸즈온 역시 현장 반응이 뜨거웠다. 세미나는 기초부터 실제 수술까지 완성도 높은 커리큘럼으로 구성하여 각 파트마다 다양한 임상 경험과 강연 경험을 통해 얻은 노하우를 전수하는 핸즈온 실습을 포함하는 등 수강생들이 세미나가 끝난 후 임상에 바로 적용할 수 있게끔 임상 팁을 아낌없이 공유했다. 특히, 4회차에는 인천 연수서울치과에서 Live Surgery를 진행, 참가자들이 임플란트 수술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함으로써 만족스러운 후기를 이끌어냈다. 이번 ALL IN ONE 세미나는 덴티스 주요 세미나의 인기 연자인 김재윤 원장(연수서울치과)과 나기원 원장(연수서울치과)이 디렉터로 나섰다. 강의 커리큘럼은 1~3일차에는 수술 파트를, 4일차에는 Live Surgery를, 5~6일차에는 보철 파트를 각각 진행했는데, 임플란트 수술 및 보철에 전혀 경험이 없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