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파마(대표이사 송주동)가 유튜브 영상 콘텐츠를 통해 유익한 구강 건강 관리 정보를 제공하며 대중과의 소통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스템파마 의약사업부는 자사 유튜브 채널 '구강 건강의 모든 것-닥터 오스템TV'에서 최근 첫 시리즈 영상을 선보였다. 말을 많이 하는 대표적 직업인 교사와 상담원, 아나운서를 인터뷰해 생활 속 사례를 통해 구강 건조와 구취를 예방하는 생활 팁을 전수한 것. 영상 전 편에서 이들 직업인들이 ‘머스트 해브 아이템(Must Have Item)’으로 언급한 것은 오스템파마가 출시한 휴대용 스프레이 타입의 구강건조증치료제 ‘제로미아’. 영상 첫 화에 출연한 23년차 교사 노혜원 씨는 “물로 가글을 여러 번 해도 해결되지 않던 구강 건조와 불편했던 느낌이 제로미아로 간편하게 해결됐다”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구강건조증은 침의 분비량이 줄거나 침의 점성이 높아져 입안이 건조하게 마르는 질환으로, 타액 분비선 활동이 저하된 노인이나 말을 많이 하는 직업군에서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이다. 또한 방사선 치료를 받는 암환자, 당뇨•고혈압과 같은 만성질환으로 약을 장기 복용하는 환자에게도 구강건조증이 나타날 수 있다. 오스템파마 관계자는 “노인
경희의료원이 지난 8일, 오전 8시 30분부터 약 8시간 동안 ‘개원 50주년 기념 학술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방역수칙 준수 및 감염예방을 위해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경희의료원 공식채널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됐다. 행사는 방송1(의대/간호/행정)과 방송2(치과/한방)로 이원화해 진행됐는데, 방송1은 총 조회 수 21,427회 / 동시 시청자 수 644명, 방송2는 조회 수 22,064회, 동시 시청자 수 610명을 기록했다. 특히 의대·치과·한방·간호·행정 총 5개 분야에 걸쳐 일반인도 이해하기 쉽게 의학과 인문학이 결합된 폭넓은 내용으로 다뤄져 유익하고 뜻깊은 시간이었다는 호평을 받았다. 특히 치과병원 세션(좌장: 황의환, 최성철)에선 영상치의학과, 구강악안면외과, 소아치과, 교정과, 치주과 등 다양한 진료과 교수들이 참여해 분야별 미래 치의학의 변화와 가치,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강연했다. 연자와 연제를 살펴보면 ▲'브랜딩 스피치 -세계 인류 건강을 위해' (박영국 학교법인 경희학원 사무총장) ▲'Back to the basics: 치의학 영상' (영상치의학과 김규태 교수) ▲'빅데이터가 보여주는 치과임플란트 급여가 치과의료에 미
㈜신흥이 지난 9월 6일(월)부터 10월 4일(월)까지 온라인 치과재료 쇼핑몰 No.1, ‘DVmall (www.dvmall.co.kr)’ 에서 진행한 ‘Fall in DV’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누적 판매 건수 1만 1천 2백여건을 기록하며 2020년 Untact DV on World 매출 대비 140%를 달성한 Fall in DV는 이번 행사를 통해 치과계 대세 온라인 전시회임을 증명했다. Fall in DV 판매 기록 중 눈에 띄는 것은 위생용품 부문이다. Fall in DV에서만 제공되는 프로모션 소식에 ▲신흥KF94마스크, ▲신흥덴탈마스크, ▲SHINTEX Eco Glove 등 위생 소모품 판매가 급증했다. 뿐만 아니라 ▲신흥 유니트체어, ▲EMS 에어플로우 프로필락시스 마스터 등 1,000만원 이상 고가의 장비를 온라인으로 구매하는 고객 또한 늘었다. 따라서 이번 Fall in DV에서 제품 구매 시 적립된 DV Point도 약 1억1백만 포인트에 달한다. 적립된 DV Point는 DVmall에서 즉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해 인기를 끌었는데, 고객들은 “Fall in DV에서의 DV Point 적립률과 활용도가 높아 매우 편리하다”며 만족감을 표했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 올 들어 처음으로 참가한 GAMEX에서 다양한 전시존과 프로모션으로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네오는 이번 전시회에서 디지털 덴티스트리 제품 라인업을 구축한 디지털존을 통해 CAD/CAM, i700, 구강스캐너 체험존은 물론 3D프린터, 밀링기 등 디지털 진료 토탈 솔루션을 선보여 네오 제품의 인기를 재확인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외 디엔몰에는 AnyCheck, Handpiece, Bone, Membrane, Loupe 등 베스트셀러와 각종 기자재들을 전시했다. 또 제품을 직접 사용해 볼 수 있는 현장판매 존도 참가자들을 기쁘게 했는데, 개원 존에선 입지선정, 금융컨설팅 등 치과개원의 고민을 상담해 주고 소정의 상품을 증정했으며, 디지털 솔루션을 주제로 한 바로가이드, i700, NeoSpees10 등의 현장 미니 강연도 진행했다. 이번 네오 부스는 전시장 입구에 위치해 화려한 제품 영상으로 참가자들의 시선을 이끄는 데도 성공했다. 또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부스 내에 손 소독제와 방역 칸막이를 설치,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상담할 수 있도록 방역에도 특별히 신경을 썼다. 네오바이오텍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참가한 GAMAX 2
대한치의학회가 지난달 10일 치협 대회의실에서 2021회계연도 제2회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선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의료분쟁에 대처키 위해 '임상치의학 표준진료동의서'를 제정키로 의결했다. 운영은 이강운 법제이사가 맡을 예정. 또 '2022년도 대한치의학회 창립 20주년 기념 종합학술대회' 준비사항을 허민석 학술이사가 설명했고, 최영준 공보이사는 토의사항 제6호 '치의학의 정의 제정의 건'에 관해 설명했다. 최 이사는 "이 내용을 각 회원 학회에 발송해 의견수렴을 거친 후 총회에서 확정하고, 확정된 내용을 회원 학회 홈페이지와 치과대학 교과서에 수록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에선 ▲치의학회 슬로건 제정의 건, ▲제1회 MINEC학술상 수상자 선정 서면결의 추인의 건, ▲치의학회 현안 관련 제도개선 공청회 참여의 건 등에 대해서도 토의했다. 이어 보고안건으로 ▲한국치의학편집인협의회 발대식에 관한 건, ▲한국보건의료연구원 NECA 공명 원탁회의 건, ▲NECA-대한치의학회 공동연구 개발의 건, ▲한국과학기술학술활동지원시스템 가입 및 과총 우수논문시상 치편협회원 안내, ▲2022년도 대한치의학회 창립 20주년 기념 종합학술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의 유니트체어 'K5'가 지난 6일 열린 2021 우수디자인(GD) 상품선정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우수디자인(GD) 상품선정은 제품 외관과 기능, 재료,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한 디자인으로 선정된 제품에 '굿디자인(GD)' 마크를 부여하는 제도인데, 금번 'K5'는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으로 치과의사와 환자 모두에게 최적의 진료환경을 제공하는 데다 사용 친화적인 소재와 다양한 컬러를 적용하는 등의 기존 유니트체어와 차별화된 디자인 요소를 높게 평가 받아 대통령상을 수상하게 됐다. 오스템 관계자는 "유기적인 조형과 엣지, 컬러감을 활용해 환자들이 부드럽고 안정된 분위기 속에서 진료받을 수 있도록 유니트체어 디자인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외형뿐만 아니라 조작 편의성, 공간 활용도, UI, 감염 관리 등 진료 편의성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고 전했다. 실제 'K5'는 등판을 슬림하게 설계해 무릎 간섭을 최소화하여 최적의 진료 포지셔닝을 제공하며, 시트 틸팅 기능을 탑재해 등판 하강 시 환자의 진료위치를 안정적으로 유지, 보다 정확한 진료가 가능하다. 또한 핸드피스
'임플란트 판매량 세계1위'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오는 30일 마곡 오스템 트윈타워 OIC연수센터에서 '10월 SURGERY MASTER COURSE'를 개강한다. 내년 2월 6일까지 총 9회 과정으로 진행될 이번 코스는 김진구 원장(연세구치과, 사진)이 디렉터를 맡아 임플란트 수술 심화과정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커리큘럼은 ▲Soft & Hard Tissue Management, ▲Sinus Surgery, ▲OneGuide System의 이해와 적용 등으로 구성, 임플란트 수술에 대한 다양한 이론과 노하우를 심층적으로 습득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임플란트 경조직 및 연조직 증대수술과 상악동 수술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풍부한 실습 기회를 부여, 수강생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실제 임상 케이스 동영상과 Pig Jaw를 이용한 Soft & Hard Tissue 실습이 진행되며, CAS KIT, OSSTEOTOME KIT을 활용한 실습과 OneGuide System을 활용한 실습도 진행될 예정이다. 또 8회차 강의에선 수강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Live Surgery와 Review를 진행해 실제 임상에서의 SINUS
코로나 팬데믹의 와중에 열린 GAMEX 2021은 흥행에 성공했을까? 지난해 오프라인으로 계획했던 행사가 갑자기 온라인으로 전환되면서 실망한 회원들의 기다림이 길었던 탓인지 2년만의 오프라인 행사엔 사전등록 인원만 4468명이었을 정도로 호응이 컸다. 조직위가 대회 마지막 날 기자간담회를 통해 밝힌 최종 참가 인원은 현장 3200명에 온라인 1500명으로 총 4700여명. 이는 코로나 이전의 GAMEX와도 큰 차이가 없는 숫자이다. 아이러니컬하게도 오프라인 행사를 포기한 작년 대회 당시의 일일 확진자 수는 91명이었지만, 올 대회 당일 확진자 수는 3,273명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었다. 아무튼 조직위는 일찌감치 온오프라인 투 트렉으로 코로나에 대비했고, 이점이 회원들에게 좋은 선택지를 제공한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4차 대유행 속에서도 GAMEX는 특히 학술 부문에서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었다. SIDEX도 그렇지만 GAMEX 학술의 가장 큰 특징은 개원가의 임상에 직접적으로 연결시킬 주제들을 들고 나온다는 점이다. 이번 역시 많은 유익한 연제들이 참가자들의 사랑을 받았는데, F&I임플란트연구회, 선진임플란트연구회, SKCD연구회, BDPG연구회 등
부광약품이 레보비르 캡슐의 코로나19에 대한 두번째 2상CLV-203 임상시험과 관련, '주평가변수에서 위약대비 레보비르 캡슐의 치료 효과가 통계적으로 유의함을 입증하지 못했다'고 최근 밝혔다. 부광약품은 앞서 진행된 중등증 환자를 대상으로 한 CLV-201 임상시험에 참여한 고혈압환자 중 레보비르 투약군에서 위약군보다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감소하는 경향을 보여 이를 근거로 경증과 중등증 코로나 환자를 대상으로 한 후속 임상시험인 CLV-203을 승인받아 진행했었다. 이전에 진행한 중등증 환자 대상의 CLV-201 임상시험에서는 고위험군인 고혈압환자군에 대한 서브그룹 분석 결과 E gene, RdRP gene, N gene에서 레보비르 투약군이 위약군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바이러스가 감소(p<0.05) 했었으나, 이를 근거로 진행한 경증의 환자를 대다수 포함한 CLV-203 임상시험에서는 주평가변수인 활성 바이러스양 감소에 대해 위약대비 레보비르 캡슐의 유효성을 확인하기 어려웠다는 것. 이는 레보비르 캡슐의 경우 잘 통제된 중등증의 환자군에서 바이러스 감소경향은 확인되나 경증의 환자군에서는 이러한 경향을 확인하기 어려운 것으로 설명된다. 부광약품 관계
박태근 협회장이 지난달 17일 대한공중보건치과의사협회 임원진과 간담회를 갖고, 치과공보의가 진료현장에서 겪는 고충을 청취하는 등 당면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 대공치협에선 임예찬 회장과 김정환 부회장, 공진언 총무이사, 권윤중 기획이사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현안 및 고충으로 대공치협 사무실이 없는 데 따른 어려움을 호소했다. 공보의 특성상 보건복지부의 연락을 받는 경우가 많은데 공문 발송 등 행정 업무를 담당할 별도의 사무실이 없어 임원 개인 핸드폰으로 연락하거나, 외부 대행업체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는 것. 또 ▲치협 대의원 수가 적게 배정된 점, ▲타 직역과 복무기간이 불평등한 점, ▲군사훈련 기간에 급여가 지급되지 않는 점, ▲코로나 방역 지원에서의 진료영역 갈등 등을 해결해야 할 현안으로 꼽았다. 이날 임예찬 회장은 “이전까진 치협에 관심이 많지 않았지만 오늘 간담회를 통해 협회장님이 지향하는 바가 젊은 치의들을 위하는 길이라고 많이 느꼈다"면서 박 협회장에게 "앞으로도 젊은 치의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대해 박태근 협회장은 “오늘 뿐 아니라 앞으로도 꾸준히 소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겠다"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