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악안면레이저치의학회(회장 황재홍) 2021년 추계학술대회가 '병원경영에 도움이 되는 레이저와 보험 청구'를 대주제로 15일부터 21일까지 일주일간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이번 추계대회에선 김욱 원장(의정부 TMD치과)이 '치과임상과 병원경영에 도움이 되는 턱관절장애의 보험청구'를, 안형준 교수(연세치대 구강내과학교실)가 '저출력레이저(LLLT)의 임상적 활용'을, 최용훈 교수(분당서울대병원 치과보존과)가 '지각과민과 레진치료 후 시림의 최신지견'을, 강익제 원장(엔와이치과)이 '상담의 기법- 신뢰'를, 최지희 노무사(노무법인 익선)이 '개정 노동법의 이해와 노무관리 Tip'을 제목으로 강연한다. 보수교육 4점이 인정되며, 턱관절 교육 이수 시 턱관절교육이수인정의료기관으로 신청할 수 있다.
(주)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 지난 8월에 유튜브에 올린 네오 CF의 조회 수가 600만 뷰를 돌파했다. 이 영상에선 전속모델 노주현과 네오의 캐릭터가 등장해 ‘네오~네오~네오하세요~!’ CM송을 부르며 환자를 생각하는 네오의 핵심 메세지를 재치 있게 표현해냈다. 영상을 본 시청자들은 ‘네오의 CM송이 귀에 쏙쏙 잘 들어온다’, ‘CM송이 마법 주문처럼 들린다‘, ‘환자를 생각하는 네오를 부모님에게 추천드려야겠다‘ 등 다양한 댓글로 영상을 응원했다. 네오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재치 넘치는 광고뿐만 아니라 네오포럼 영상, 제품 사용방법, 심포지엄 강의 등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하고 있는데, 이밖에 네오바이오텍의 공식 SNS 계정에선 매달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네오 관계자는 “네오의 CF 광고가 3개월 만에 600만 뷰를 달성하는 쾌거를 올리게 됐다”며, “꾸준한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감동과 재미를 담은 영상들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권긍록) 제86회 학술대회가 오는 12월 5일부터 11일까지 일주일간 온라인으로 열린다. 이번 대회의 대주제는 ‘Begin again, Patient centered Prosthodontics’으로, 전체 프로그램을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진정으로 환자를 위하는 치과보철치료가 무엇인지를 함께 고민하는 주제들로 구성했다. #해외연자 특강 ▶30년 전통을 자랑하는 교육기관인 스피어 에듀케이션 대표강사인 멕시코의 Dr. Ricardo Mitrani가 ‘Patient-centered treatment of the terminal dentition’을 주제로 강연한다. 그는 이번 강연에서 대부분의 치아를 상실한 환자에게 가장 적절한 치료계획과 방법에 대해 논할 예정이다. ▶‘Implant Therapy’의 공저자이자 연조직 처치의 대가인 이탈리아 Bologna대학의 Martina Stefanini 교수는 'Soft tissue management around implants: when & How'를 제목으로, 임플란트 주변 결손의 분류 및 올바른 처치에 대해 가이드라인을 제시한다. ▶‘Suction-Effective Mandibular Com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장명진) 추계학술대회가 지난달 14일부터 20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슬기로운 치의생활'을 컨셉으로 7명의 연자들이 임플란트와 관련한 다양한 주제의 컨텐츠를 선보인 이번 대회에는 모두 1,40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실전적 연제들도 대체로 호평을 받았다. 이종빈 교수(이대목동병원 치주과)는 ‘치조제보존술 부위의 연조직 보존과 재생을 위한 단계별 전략'을 제목으로 '임플란트 성공의 열쇠인 연조직의 건강을 위해 들어는 봤지만 놓쳐서는 안될 중요한 키포인트들'을 중점 전달했다. 박정철 원장(서울효치과)도 '임플란트의 발전과 임상의 변화'를 제목으로 임플란트의 기술 발전과 임상 프로토콜의 변화를 시간순으로 정리했다. 이어 이성조 교수(단국치대 치주과)는 ‘소시지 테크닉과 CTi membrane의 술식적 차이 및 부작용의 비교'에서 GBR technique에서의 흡수성 차폐막과 비흡수성 차폐막을 여러 임상증례를 통해 자세히 비교, 설명했다. 이유승 교수(서울대치의학대학원 치과보철과)는 ‘성공적인 임플란트를 위한 보철 디자인' 주제의 강연에서 임플란트 보철 단계에서 고려해야 할 보철물의 외형 및 3차원 구조 등 성공적인 임플
6개지부 중심 '비급여공개저지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김민겸)가 공개저지 치과의사 서명운동에 적극 나섰다. 이번 서명운동은 각 시군구 보건소들이 최근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를 위한 자료 미제출 의료기관에 대해 과태료 부과 절차에 착수한 데 따른 것으로, 비대위는 이를 과태료 부과를 공식화하는 행정 행위로 간주, 이에 반대하는 '비급여 공개자료 미제출에 대한 과태료 부과 취소요청 탄원서'를 치과의사들의 연대 서명을 첨부해 헌법재판소와 청와대에 제출키로 한 것. 비대위 이만규 간사는 "이번 탄원서는 지난해 12월의 '동네치과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 반대서명서'와 함께 추후 진행할 과태료 처분 취소소송 시 함께 제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비대위 이정우 부위원장(인천지부 회장)도 "이번 서명운동은 비급여 자료제출 여부에 상관없이 강제공개 제도의 부당성에 동의하는 다수 치과의사들의 뜻을 모으려는 취지"라면서 개원가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비대위는 탄원서에 '개원가에 최저가격 경쟁이 시작되면 저가 비급여진료를 미끼로 환자를 유인한 후 불필요한 비급여 진료를 시술하여 이익을 챙기는 기업형 불법 사무장 치과병·의원만이 경쟁에서 살아남는 독과점체제가 형성될 것'이라고 경
부광약품이 시린이 전용 치약인 시린메드 에프 치약의 라인업 제품으로 ’시린메드 Tea 치약’ 보이차향, 백차향, 용정차향 3종을 새로 출시했다. 임상시험 결과 92.4%의 시린이 증상 개선 효과가 입증된 ’시린메드 Tea 치약’은 '인체 치아 구성 성분과 동일한 주성분(인산삼칼슘)이 치아의 노출된 부위를 메워주어 시린이 통증을 효과적으로 완화시킨다'고. 특히 파라벤류를 포함한 합성보존제(방부제) 성분과 인공색소를 첨가하지 않은 점을 특장점으로 꼽는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치약 일부 원료성분의 안전성 논란으로 인해 높아진 소비자들의 불안감을 해소시키고 누구나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최초 원료 매입단계부터 모든 생산과정이 철저한 품질관리와 안전성 검증을 거쳐 만든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부광약품은 KGMP(한국 우수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에 의거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하여 의약품 및 치약과 같은 의약외품을 생산하고 있다. ’시린메드 Tea 치약’은 쿠팡 로켓배송 및 부광약품 공식 온라인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
성명서 한 장이 늦가을 치과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비급여 수가 공개와 관련한 이 성명서는 내용도 내용이지만 현직 부회장이 집행부의 수장을 공개적으로 비난하고 나섰다는 점에서 상당히 충격적이다. 과거에도 부회장이 협회장을 회무와 관련해 비판한 적은 있지만, 그 때는 직을 내려놓으면서 발표한 성명을 통해서 였다. 이번 처럼 직분을 유지한 채 협회장을 공개적으로 비난한 경우는 치과계 역사상 유례를 찾기 힘들다. 성명서의 주인공은 장재완 부회장이다. 장 부회장은 '비급여 강제공개 저지 투쟁본부 대표' 명의로 배포된 성명서에서 '박태근 협회장은 회원의 대표인가, 복지부의 하수인 인가?'고 묻고, '자료 미제출 의료기관에 대한 행정당국의 과태료 겁박에도 치협은 아무런 입장도 내놓지 못하고 있을뿐 아니라 지부장들이 요청한 미제출 치과 명단조차 납득하기 어려운 이유를 들어 협조를 거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서울지부의 헌법소원 보조참가인 참여 요청에도 치협은 아무런 응답이 없다'면서 '박 협회장은 지난 보궐선거에서 강경한 비급여 수가 공개 저지 공약을 내세워 당선됐음에도 비겁하게 취임 3주 만에 회원들에게 비급여 자료제출 동참 문자를 발송함으로써 자신의 선거공약을
치과의사 디지털 커뮤니티 덴트포토가 회원들의 임상케이스를 모아 세번째 책을 발간했다. 1, 2권에 비해 훨씬 풍성해진 이번 '덴트포토 가이드 Vo.03'에선 덴트포토 어워드 학술상 수상자들의 임상기고는 물론 문화, 의료 정보학 등 덴트포토의 최신 트렌드를 모두 만날 수 있다. 우선 덴트포토 어워드 수상자인 명양호, 윤종원, 박종현, 이근용 원장의 임상케이스와 학술상 수상자인 최성백 원장의 인터뷰 및 임상케이스가 눈에 띈다. 또 김기성 원장의 '임플란트 가이드 수술을 위한 정합과정에 대하여', 장원건 원장의 '교합적 관점에서 쉬운 증례와 어려운 증례의 구별 및 치료', 정규림 교수의 '바이오 교정' 임상 케이스가 학습욕구를 자극하고, 치과의료정보학 코너에선 김용서 원장의 '디지털 가이드 임플란트 수술의 정확도와 오차'를 주제로 한 실패와 극복의 케이스들이 마지막까지 독자들의 구미를 당긴다. 오페라와 뮤지컬에 대한 문화기사와 공개 이미지 편집 프로그램 GIMP에 대한 소개도 실려 있으며, 이 외에도 덴트포토 케이스북, 공동구매, 참여단, 세미나 사전등록대행, 엑스포 등 덴트포토의 다양한 서비스와 이벤트 들이 함께 소개돼 있다. <덴트포토 가이드 Vol.03
민봉기 수원시치과의사회 총무이사가 ‘제76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지난달 25일 경기남부경찰청장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이번 감사장은 평소 경찰 업무에 적극 협조해 경찰행정 발전에 기여한 데 따른 것으로, 민봉기 총무이사는 학대 피해 아동 치아 치료에 큰 도움을 준 공로를 인정받았다. 수원중부경찰서와 수원시치과의사회는 지난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는데, 이 협약을 통해 사회적 약자에 대한 재능기부 및 지원에 협조하게 된 것. 수원시치의회는 최근 중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의 학대피해아동 치아 치료요청에 적극 협조해 의료 나눔 활동을 펼쳐왔다. 현재 피해 아동은 민 총무이사의 치과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치료비는 민 총무 본인과 수원시치과의사회의 예산 지원으로 충당하고 있다. 민봉기 이사는 ‘어려운 사정으로 치아 치료를 받지 못하는 아동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별도의 전달식은 갖지 않고 수원중부경찰서 남동학 여성청소년과장이 민봉기 이사의 치과를 방문해 감사장을 전달했다.
전남대치과병원(병원장 박홍주)이 개원 13주년을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아트스페이스갤러리에서 김진희 작가 초대전을 갖는다.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날아오르다'를 주제로 한 이번 초대전에서 작가는 같은 제목의 연작들을 선보인다. 작가는 이 연작 속의 여인상에 대해 '창백하면서도 가냘픈 몸매를 지니나, 태아를 담고 있는 볼록한 배, 바람에 흩날리는 한복의 실루엣과 소녀에서 여인으로의 재탄생을 알리는 결혼식에서 볼 수 있는 족두리와 비녀, 한껏 치장한 여인은 새로운 도약을 상징하며, 자아를 관조하며 사색에 잠긴 듯한 치켜 올려진 눈매, 간결하면서도 단아하게 마무리 된 선을 사용함으로써 과거와 현대를 아우르는 한국여인의 우아한 자태를 담고 있다'고 표현했다. 김진희 작가는 예원예술대 교수를 거쳐 현재 한국신미술협회 초대작가 및 심사위원으로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