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가톨릭대학교 치과학교실 학술강연회가 '세계와 만나는 K-dentistry'를 주제로 오는 12월 1일부터 7일까지 온라인으로 열린다. '탄탄한 이론, 손쉬운 임상'을 부제로 한 이번 강연회에선 모두 12명의 연자들이 개원가의 궁금증을 풀어 줄 임상 위주의 강연을 선보인다. 연제와 연자를 살펴보면 ▶'이제는 Bonded Retainer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볼 때가 아닌가?' -전윤식 교수(이와이어라이너 대표), ▶'티끌 장치의 다양한 활용' -김재훈 원장(일산연치과), ▶'보철전문의의 전지적 참견시점: 당신의 임플란트 수술에 참견해드립니다' -조석환 교수(Texas A&M University), ▶'치주 치료에 디지털을 입히다" 연조직에 구강스캐너 활용하기' -김윤정 교수(관악서울대치과병원), ▶'Contemporary Digital Dentistry in Ohio. US' -Damian Lee 교수(Ohio State University), ▶''Contemporary Digital Dentistry in Korea: Denture' -박지만 교수(서울대치과병원), ▶'쉽고도 어려운 발치: Pf.김's 오답노트 훔쳐보기' -김지연 교수(성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회장 고승오) 제60차 종합학술대회가 지난 4~10일, 경희대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 주관으로 온라인을 통해 개최됐다. ‘New step for the next 60 years’를 캐치프레이즈로 내건 이번 대회에선 국내외 연자 26명이 다양한 주제의 강연을 펼쳐 국내는 물론 독일, 중국, 일본, 대만, 태국 등에서 600여 명이 등록하는 성황을 이뤘다. 먼저 초청 강연에선 경희대병원 내분비내과 김덕윤 교수(대한골대사학회 이사장, 대한근감소증학회 부회장)가 ‘New treatment for osteoporosis and osteonecrosis of the jaw’를, 애니메디솔루션 김국배 대표가 ‘Clinical applications and global status of patient-specific medical devices’를 주제로 각각 강연했다. 또 해외연자로는 Masayuki Takano 교수(Tokyo Dental College)가 ‘New step for the next 60 years’를, Shanyong Zhang 교수(Shanghai Ninth People’s Hospital)가 ‘Clinical applicatio
수련치과병원별 내년도 인턴 레지던트 정원 배정이 완료됐다. 총 선발 인원은 인턴이 33개 기관 393명, 레지던트가 49개 기관 405명이다. 전공의 선발을 위한 전형은 각 수련치과병원별로 실시하는데, 인턴 및 통합치의학과 레지던트 1년차 전형은 오는 21일까지, 이외 학과의 레지던트 전형은 29일까지 원서접수를 받는다. 레지던트 공동필기시험은 12월 5일에 있으며, 면접시험을 거쳐 합격자발표는 인턴과 통합치의학과는 12월 7일, 이외 학과는 12월 10일에 있을 예정이다. 수련치과병원별 인턴 및 전공의 선발 인원은 아래와 같다. ■ 수련치과병원별 인턴 및 전공의 선발 인원 -강동경희대학교치과병원: 인턴(8), 구외(1), 보철(2), 소치(1), 치주(1), 보존(2) -강릉원주대학교치과병원: 인턴(20), 구외(3), 보철(3), 교정(2), 소치(2), 치주(3), 구내(1), 영상치의(1), 구강병리(1), 예방(1) -경북대학교치과병원: 인턴(26), 구외(3), 보철(4), 교정(3), 소치(2), 치주(4), 보존(3), 구내(2), 영상치의(1) -경희대학교치과병원: 인턴(30), 구외(4), 보철(5), 교정(5), 소치(3), 치주(4),
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회장 어규식) 2021 추계학술대회가 오는 12월 25일부터 31일까지 온라인 플렛폼 클라썸을 통해 열린다. '특관절 장애 진단의 진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을 주제로 열릴 이번 추계대회는 주제에 맞게 특관절 장애 진단의 과거, 현재, 미래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되는데, 과거 세션에선 정진우 교수(서울대 구강내과)가 '측두하악장애 평가를 위한 진단 방법의 임상적 유용성 -발전 및 향후 방향'을 제목으로 턱관절 장애 진단의 역사를 되짚어본다. 또 현재 세션에선 김지락 교수(경북대 구강내과)가 '관절낭내장애 진단'을, 박현정 교수(조선대 구강내과)가 '저작근장애 진단'을, 김욱 원장(TMD치과)이 '퇴행성 턱관절염의 진단'을, 강진규 교수(원광대 구강내과)가 'Headache attributed to TMD'을 제목으로 강연하고, 이어 진단의 활용과 관련해선 송찬우 교수(원광대 구강내과)가 'Myalgia 및 Headache attributed to TMD'를, 남윤 원장(센텀구강내과치과)이 '골관절염 및 관절낭내장애'를 제목으로 증례를 발표한다. 그리고 마지막 미래 세션에선 이연희 교수(경희대 구강내과)가 '턱관절장애의 진단에서 인공지능
계승범 교수(서울삼성병원 치주과, 사진)가 지난 13일 온라인으로 열린 대한치주과학회 확대이사회에서 차기회장에 선출됐다. 현 부회장인 계승범 교수는 따라서 오는 2023년부터 2년간 치주과학회 제32대 회장직을 맡게 된다. 계 차기회장은 그동안 공보, 섭외, 학술, 국제, 총무 이사를 두루 거치며 학회 업무를 다양하게 경험했다. 계승범 차기회장은 “치주학회는 치과계 인준 학회 중 지속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으며, 높은 SCI 인용 지수를 자랑하는 학술지와 활발한 대국민 홍보 행사, 그리고 긴밀한 국제 교류로 국내외 학회의 모범이 되고 있는 만큼 업적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치주과학회는 임기 시작 1년 전에 명예회장, 직전회장, 학회 임원, 감사 및 시도지부장들이 참석하는 확대이사회를 열어 차기회장을 선출해왔다.
제11회 아주대학교 치과병원(병원장 김영호) 학술대회가 오는 22일부터 1주일간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임상의 고수되기: 최고의 치과의사되기 프로젝트'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는 특강과 윤리교육을 포함, 모두 9편의 강연이 펼쳐지는데, 보철, 치주, 임플란트, 외과적 술식, 의료사고 예방 및 대책 그리고 중장년 교정치료에 필요한 다양한 내용들이 참가자들을 맞을 예정이다. 연제와 연자는 아래와 같다. ▶'Geriatric Orthodontics: Myths, Facts,and Possibilities'(아주대 임상치의학대학원 문원 교수) ▶'콜라겐 함유 골이식재, 넌 뭐가 다르니?'(경희대 치주과 임현창 교수) ▶'무치악 환자의 가철성 보철 수복 시 디지털 활용'(우리들치과보철과치과 김하영 원장) ▶'임플란트 RPD 융합치료, 언제 어떻게?' (서울쁘리깊은치과 조영진 원장) ▶'식립시 초기고정도 전혀 없는 임플란트: 얼마나 기다려야 할까요?' (황재웅치과 황재웅 원장) ▶'Molar incisal malformation' (서울대치과병원 유연지 교수) ▶'상악동 거상술의 다양한 측면과 문제를 피하는 법' (서울삼성병원 구강악안면외과 팽준영 교수) ▶'치
단국대 죽전치과병원이 2022년 치과의사전공의 수련병원으로 지정돼 인턴 6명, 레지던트 5명을 배정받았다. 개원 11주년을 맞은 단국대 죽전치과병원은 구강악안면외과, 치과교정과, 치주과, 치과보철과, 통합치의학과, 소아치과, 구강내과 등 8개 전문과목과 경기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 및 마취통증의학과 등 총 10개과를 운영하고 있는데, 이 가운데 이번에 보철과, 교정과, 소아치과, 치주과, 보존과에 각 1명씩의 레지던트를 배정받은 것. 죽전치과병원은 개원초기 연 평균 2만여 명이던 내원환자 수가 2020년엔 6만5천명을 기록할 정도로 크게 증가해 10년간 누적환자수 53만명을 돌파했다. 정동화 병원장은 “죽전치과병원은 개원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지역사회와 내원환자를 위해 치열하게 달려왔다"면서 "본원의 비전인 경기권역 최고의 치과병원을 넘어 대한민국 최고의 치과대학병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연세대학교 치과대학과 치과대학병원이 지난 1일 치대병원 7층 강당에서 '2030 비전 선포식'을 갖고, 향후 10년의 나아갈 방향과 지향점을 담은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다. 이날 선포식에선 ‘기독 정신을 실천하는 창의적 지성과 사랑의 인술’을 미션으로 교육, 연구, 진료, 봉사 등 4개 분야별 비전 달성을 위한 전략과제와 핵심가치를 밝혔는데, 4개 영역 중 ▶교육 부문에선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하는 치의학 교육기관’을, ▶연구 부문에선 ‘치의학 기술을 선도하는 연구기관’을, ▶진료 부문에선 ‘환자 중심의 진료기관’을, ▶봉사 부문에선 ‘하나님의 사랑으로 섬기는 봉사기관’을 비전으로 수립했다. 여기에 ‘책임의식’, ‘연구선도’, ‘인재융합’, ‘행복나눔’을 미션과 비전 달성을 위한 핵심가치로 제시했다. 또 이들 비전 달성을 위해 연세치대는 향후 10년 이내에 세계의 중심 치과대학으로 도약한다는 계획 아래, 연구 수월성 환경을 조성하고 창의적인 미래 치의과학자를 양성하며, 디지털치과병원, 사람·소통·공감 따뜻한 치과병원으로 발전해 나간다는 목표도 수립했다. 김의성 학장은 “늘 그래왔듯 지난 10년보다 앞으로의 10년에 더 빠르고 복잡한 환경 변화가 예상되며, 특히
정필훈 서울치대 명예교수 모친상. 빈소는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1호실이며, 발인은 11월 18일(목) 오전 5시30분이다. 연락처는 02-2072-2091번. (조문은 정중히 사양)
부산대치과병원(병원장 조봉혜)이 지난 11일과 12일, 경상남도 내 취약 노인의 구강건강 악화 예방을 위해 웅상노인복지관, 경상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 양산시노인복지관 등 9개 유관기관을 찾아 구강관리용품(틀니 관리용품, 총 396세트)을 전달했다. 이들 용품은 각 기관이 관리하는 의료취약 노인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조봉혜 병원장은 “앞으로도 부산대학교치과병원은 코로나19의 지속적인 확산 속에서 감염 확산 위험을 방지하고, 지역 내 취약계층의 구강질병 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