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학교치과병원협의회(회장 구영)가 지난 18~19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 대회의실에서 회의를 가졌다. 국립대치과병원협의회는 치과 관련 정책 개발과 제안을 통한 국립대치과병원의 고유목적사업 역량 강화 및 발전을 목적으로 결성된 단체로, 강릉원주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김진우), 경북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이청희), 부산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조봉혜), 서울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구영), 전남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박홍주), 전북대학교치과병원(치과진료처장 양연미) 등 6개 치과병원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협의회는 ▲치과 보장성 강화 확대 요구(안), ▲환자안전 및 감염관련 수가 신설 요구(안), ▲장애인구강진료센터 전신마취 치료 예약기간 단축 및 진료 활성을 위한 공중보건의사 배치(안), ▲전남대치과병원 및 전북대치과병원 독립법인화 추진 계획 등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펼쳤다. 특히 치과 보장성 강화 확대 요구(안) 중 ‘감염예방관리료’ 및 ‘의료질평가지원금’과 관련해선 '의과병원에선 수가에 산정하고 있으나 치과병원은 전문병원이 아니라는 이유로 이를 받지 못하고 있어 현재 대한치과병원협회를 통해 보건복지부 보험급여과와 협의를 진행 중인 만큼 협의회도 해당 수가가
치협이 내년에 있을 2022 대통령 및 지자체 선거를 앞두고 '미래 구강보건·치과의료 발전방향'을 담은 정책제안서를 준비 중이다. 지난 4월부터 활동에 들어간 '2022 대통령 및 지자체 선거 정책제안 기획단'은 그동안 수차례 회의를 통해 선정한 주제를 중심으로 초안을 작성하고, 관련 학회 전문가 및 일반 회원 대상 여론조사로 의견을 수렴하는 등 국민과 치과계가 함께 공감할 미래 구강보건과 치과의료 발전방향을 구체적으로 제안서에 담기 위해 노력해 왔다. 그 결과 ▲취약계층 치과의료 접근성 개선 및 비용부담 경감, ▲전 국민 필수 치과의료 보장성 확대, ▲치과의료 공공성 강화를 위한 제도 및 체계 개선, ▲발전적 미래사회를 위한 치과의료 분야의 준비 등 총 4가지 핵심 아젠다와 각 항목별 세부 정책을 제안서에 담기로 하고, 이달 중 최종본을 발간해 국회와 정당, 대선 캠프, 관련 기관 및 각 시도지부, 치과대학, 분과학회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박태근 협회장은 특히 '내년 4월 선거를 앞두고 본격 레이스에 들어간 대선 후보들에겐 이번 국민 구강보건 관련 4가지 아젠다가 좋은 정책 제안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치협은 16일 가진 정기이사회에서도 이번 제안서의
디지털 덴티스트리 경연대회에 이어 28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Future of Digital Dentistry'를 기치로 내건 '오스템미팅 2021 서울'이 본격 진행된다. 행사는 ‘Collaboration of Digital and Conventional Surgery’를 소주제로 임상강연과 라이브 서저리, 주요 제품 전시, 오스템 본사 투어, 시청 이벤트 등으로 이어지는데, 특히 전체 강연을 전세계 치과의사들이 시•공간 제약 없이 시청할 수 있도록 덴올을 통해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러시아어 등 5개 국어로 생중계 할 예정이다. 함께 할 연자(연제)는 ▶정현준 원장(New era of digital dentistry) ▶조용석 원장(임플란트 장기적인 성공을 위한 적절한 식립 깊이의 근거와 최종 깊이 조절방법) ▶조영진 원장(IARPD, My favorite solution using RPD) ▶손미경 원장(How to apply the conventional RPD concept to IARPD) ▶박창주 교수, 이인우 원장, 김용진 원장(라이브 서저리: Full arch implant rehabilitation with OneGuide sys
디지털 치과시장을 선도할 치과의사 발굴 프로젝트 '제1회 디지털 덴티스트리 경연대회' 본선 무대가 오는 27일 오후 2시 오스템 트윈타워 오스템 홀(4층)에서 막을 올린다. 디지털 덴티스트리 경연대회는 Digital implant guided surgery & Prosthodontics와 Digital CBI(Crown, Bridge, Inlay)’를 주제로 이미 구연 부문과 포스터 부문에서 각각 예선전을 치뤘는데, 이번 대회에선 구연 부문 본선에 진출한 8명의 참가자들이 각 30분씩 라이브로 경연을 펼친다. 또 당일 행사장에선 포스터 부문 참가자들의 임상증례와 논문도 전시를 통해 관람할 수 있다. 시상식은 오후 6시 40분에 진행될 예정이다.
부광약품이 강력하고 상쾌한 향의 구취제거 치약 '쎈스트롱 치약'을 최근 출시했다. 쎈스트롱 치약은 양치를 통한 구취제거에 있어 일반적인 치약에 만족하지 못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치약으로, 강력하고 상쾌한 향이 특징인 구취전용 치약이다. 투명한 제형의 무색소, 무보존제 제품으로 안전에 대해서도 높아진 소비자의 기대에 부응하고 있다. 양치 후 개운함을 느끼고 싶거나 입 안의 상쾌함을 오래 유지하고 싶은 경우, 또 마스크 속 입냄새가 걱정되는 소비자들에게 특히 추천할 수 있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구취제거 기능에 치주•잇몸질환 예방 효능이 더해진 쎈스트롱 치약이 출시됨에 따라 더욱 복합적인 구강 케어가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쎈스트롱 치약은 부광약품 공식 온라인몰 및 오픈마켓에서 구입할 수 있다.
환자의 치아 상태에 따라 부가적 장치가 많이 필요해 불편함을 감수해야 했던 기존의 교정치료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시스템이 개발됐다. 경희대치과병원 바이오급속교정센터 김성훈 교수의 ‘트위맥 프리스크립션(TWEeMAC Prescription)’ 종합교정치료 시스템이 바로 그 것. 김 교수의 ‘트위맥 프리스크립션’은 지금까지 환자들에게 적용돼 온 교정치료 장치들의 장단점을 분색해 환자별 치아별 맞춤형 브라켓들을 한번에 적용할 수 있도록 만든 종합시스템. 따라서 기존에는 환자의 상황에 따라 많은 부가 장치가 치아에 추가 적용되면서 이로 인해 원치 않은 치아의 움직임을 유발하기도 했으나 이 시스템의 개발에 따라 이같은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환자의 각 치아마다에 적합한 브라켓을 한번에 적용시킬 수 있게 됐다. 또 치아의 안정적인 재배치와 장치의 최소화로 치아의 부담을 줄였다는 점에서도 이 시스템은 학계의 인정을 받았다. 김 교수는 경희대 정규림 명예교수, 안효원 교수와 5년 이상 연구에 매달려 이 시스템을 개발, SCIE저널인 Orthod Craniofac Research(IF 1.826) 올 3월호에 발표하고, 현재 교정전문회사인 독일 Forestadent사와 협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착용하기 시작한 마스크는 어느덧 일상을 영위하기 위한 필수품이 되었다. 하지만 마스크 착용으로 인해 자각하지 못했던 입 냄새(구취)로 불편을 호소하는 이들이 늘었다. 구취는 성인 인구의 절반 정도가 겪을 정도로 흔하지만, 통증을 유발하지 않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일부 사람에게는 사회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스트레스를 안겨주기도 한다. 입 냄새의 원인과 예방법을 서울대치과병원 구강내과 고홍섭 교수(구강내과 전문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입 냄새의 주 원인은 구강 내 세균 구취를 유발하는 가장 큰 원인은 ‘구강 내 세균’이다. 특히 우리가 자는 동안 침(타액)의 분비가 줄어 구강 내에 세균이 많이 증식하는데 이 세균이 단백질을 분해하면서 생기는 휘발성 황화합물로 인해 불쾌한 냄새가 발생한다. 더욱이 마스크를 장시간 착용한 채 생활하다 보면 구(口)호흡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구호흡으로 구강이 건조해지면 세균이 더욱 빠르게 증식하기 때문에 칫솔과 치실을 이용하여 남아있는 음식물 찌꺼기와 설태를 제거하고 입 안이 마르지 않도록 물을 자주 마시는 것이 좋다. 이외에도 과다한 프라그나 치석, 설태, 치주질환(잇몸질환, 풍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안종모) 전문학술대회가 오는 12월 4일부터 10일까지 일주일간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구강안면 뇌신경병증의 진단과 치료’를 대주제로 열릴 이번 학술대회는 구강내과 전문의 및 인정의를 위한 심층연수교육으로 진행되는데, ▲뇌신경의 임상해부학 (연세치대 구강생물학교실 김희진 교수), ▲뇌신경병증의 영상 평가 (서울대의대 영상의학교실 박선원 교수), ▲뇌신경병증의 임상적 평가 및 치료 (서울대병원 신경과 권영남 교수), ▲뇌신경병증의 외과적 치료 (전남대의대 신경외과학교실 정신 교수), ▲뇌신경병증의 치과적 평가 및 치료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구강내과진단학교실 박지운 교수) 등을 통해 종종 치과의사들을 당혹스럽게 만드는 뇌신경병증에 대해 해부학에서부터 치과치료까지를 한꺼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안종모 회장은 “치과의사에게 삼차신경과 안면신경 같은 뇌신경의 이해는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전문학술대회가 치과진료 영역과 관련돼 나타나는 뇌신경병증, 뇌신경질환을 진단하고 치료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온라인 웹사이트(클라썸 https://classum.com)를 통해 개최될 이번 전문학술대회는 사전등록
부광약품이 최근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구강관리를 할 수 있는 시린메디 치간칫솔 I자형, 시린메디 치간칫솔 L자형, 시린메디 치실을 출시했다. 시린메디 치간칫솔 2종은 일반 칫솔로 완전히 제거할 수 없는 치아 사이의 이물질이나 프라그를 깨끗이 제거하는데 효과적으로 설계되었으며, 사용 중 잇몸의 마사지 효과로 혈액순환 촉진과 잇몸질환 예방에도 도움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틀니, 가공의치, 치아교정 중에 사용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또 시린메디 치간칫솔 I자형, L자형 모두 고강도 와이어를 사용해 내구성이 뛰어나다. 좁은 공간에 사용이 편리한 콤팩트 헤드로 디자인 됐으며, 휴대가 편리하고 통풍구가 있는 캡이 포함돼 있으므로 위생적인 보관이 가능하다. 시린메디 치간칫솔 I자형(0.7mm)은 10개입, 시린메디 치간칫솔 L자형(0.7mm)은 5개입으로 구성되어 있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최근 제약업계가 구강셀프케어를 위한 치의학기반 구강용품 개발을 주도하고 있는데, 소비자 반응도 뜨거운 편"이라고 소개했다. 시린메디 치간칫솔, 치실은 부광약품 공식 온라인몰 및 오픈마켓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온라인 치과 재료 쇼핑몰 DVmall(www.dvmall.co.kr)의 멤버십 누적 회원수가 11월 셋째주 기준 3,000명을 돌파했다. 지난 3월 2,500명 돌파 이후 단 8개월 만의 기록이다. DVmall은 이번 멤버십 회원 3,000명 돌파를 기념해 18일부터 결제 시 사용 가능한 DV Point 한도를 전체 주문 금액의 25%에서 30%로 확대했다. 이와 함께 DVmall 사이트에선 오는 24일까지 DVmall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댓글 이벤트도 진행한다. 3,000명 돌파 축하 메세지와 멤버십 이용의 장점을 댓글로 남기면 DV Point 10,000P를 증정 할 예정. 또 12월 31일까지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2022년 진료예약부 교환 쿠폰 증정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DVmall 멤버십은 DVmall 치과의사 전용 회원권으로 다양하고 풍성한 혜택이 특징. 2018년 처음 선보인 이후 입소문을 타고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왔다. 멤버쉽 회원 혜택으로는 ▶DV 패밀리 회원 5% 할인에 추가 5% 할인을 더한 상시 10% 할인(상시 할인은 결제 시 DV POINT 사용과 별개, 중복 가능), ▶구매 금액 상관없이 택배 무료 배송, ▶가입 시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