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이 오늘(19일)부터 조정 시행된다. 정부는 여러 의견과 상황을 종합해 오미크론 유행이 정점을 지나 감소세로 전화되기 전까진 좀 더 보수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 현행 거리두기의 틀을 유지하기 하되 민생 경제의 어려움을 감안해 최소한도의 조정을 실시하기로 했다. 따라서 오는 3월 13일까지 3주간, 생업 현장에서 가장 요구가 컸던 영업시간이 밤 9시에서 10시까지로 1시간 연장된다, 이번에 영업시간이 연장되는 업종은 식당·카페, 노래연습장, 목욕장업, 실내체육시설과 유흥주점, 단란주점, 콜라텍·무도장 등이다. 또 평생직업교육학원, PC방, 오락실·멀티방, 카지노, 파티룸, 마사지·안마소 등은 영업시간을 기존의 밤 10시까지로 유지하고, 영화관과 공연장은 '10시 시작'까지 허용키로 했다. 사적모임 인원은 최대 6인을 그대로 유지했다. 다만 식당·카페의 경우 방역패스 예외 기준에 해당하지 않는 미접종자라도 1인 단독이용은 가능하도록 했다. 기타 행사·집회 및 종교시설 등에 대한 조치는 종전 기준이 그대로 유지된다. 출입명부 운영도 조정된다. 그간 접촉자 추적관리를 위한 정보수집과 방역패스 확인(QR)을 위해 다양한 방식의 출입명
구강암연구소(소장 박주용)와 가톨릭대 응용해부연구소가 주관하고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김형준)와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회장 김선종)가 주최한 '2022년 구강암수술 및 구강악안면재건 워크숍(구 카데바연수회)'이 지난 4~6일 온라인 및 가톨릭의대 응용해부연구소에서 개최됐다. 코로나19의 여파로 3년여 만에 열린 이번 워크숍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참석 인원을 제한해 실습 참가자 40명과 지도교수가 함께 했는데, 1일차에는 비대면 온라인 강의를, 2~3일차에는 실습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실제 임상에 적용되고 있는 다양한 재건 술식에 대한 강의와 실습을 통해 구강악안면부위의 다양한 암종절제술 및 경부청소술 후 필수적인 악안면 재건을 위한 다양한 피판 형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 박주용 구강암연구소 소장은 “구강암 및 재건 수술에 경험이 풍부한 교수님들의 지도 아래 이번 워크숍이 이루어져 구강암 환자들의 합병증을 줄이고 치료성적도 높일 수 있었다"며, '학술적, 사회적으로 매우 고무적인 행사였다'고 평가했다. 김형준 구강악안면외과학회 이사장도 “전공의를 포함한 많은 젊은 구강악안면외과 전공자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효과적이고 기능적인 재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최근 개원을 준비하고 있는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성공개원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서울 마곡에 위치한 오스템임플란트 본사 대강당에서 진행된 성공개원세미나는 개원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와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고품질 강의와 오스템 본사 2층에 위치한 모델치과를 직접 둘러 볼 수 있는 투어 등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더욱 높았다. 골든 입지를 찾기 위한 맞춤 입지 솔루션, 개원 대출 가이드, 세무 관리방안, 노무관리 등 개원 준비에 꼭 필요한 다양한 강의들이 진행되었으며, 개원 관련 Total Solution Service를 제공하는 오스템의 개원 서비스에 대한 소개도 진행되었다. 무엇보다 오스템의 모델치과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다. 오스템은 본사 2층에 50평, 65평 규모의 모델치과와 100평 규모의 트윈치과를 운영하고 있다. 오스템의 인테리어디자인실과 인테리어사업실의 실장들이 직접 투어와 강의를 진행했고, 참가자들이 오스템의 치과 인테리어를 둘러보고 즉석에서 질의응답도 이루어져 호응이 높았다. 오스템 관계자는 "성공적인 개원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세미나를 개최하기 위해 많은
의료용 엑스레이 영상진단장비 전문기업 제노레이(대표 박병욱)와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 지난 8일 치과용 엑스레이 영상진단장비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네오바이오텍 본사에서 열린 체결식에서 양사 대표는 협약서에 서명한 뒤 '국내 시장에서 판매를 늘리고 양사간 우호를 굳건히 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으로 제노레이는 대표 X-Ray 장비인 ‘PAPAYA 3D Premium Plus’와 휴대용 장비 ‘PORT-X’ 시리즈 그리고 Standard X-Ray 장비인 신규제품 ‘DVAS’의 국내시장 공급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 또 네오바이오텍도 제노레이의 엑스레이 영상진단장비를 통해 자사의 치과 솔루션을 보강할 수 있게 됐다. 협약식에 참석한 제노레이 관계자는 “급변하는 국내 시장에 대처하기 위해 유능한 파트너를 찾고 있었다”며, “네오바이오텍의 기술력이 매우 훌륭하고 치과 솔루션의 완성도가 높으며, 성장에 대한 의지가 강해 적극적으로 제휴하게 됐다”고 밝혔다. 제노레이는 창립 21주년을 맞은 글로벌 엑스레이 영상진단장비 전문기업으로, 독자개발한 제품을 미국, 유럽을 포함한 세계 80여개국에 판매하는 등 2021년 기준 연 매출의 75% 이상을 수출
덴트포토가 치과의사 회원들이 추천하는 '2022년 덴트포토 초이스' 선정에 들어갔다. 덴트포토 초이스는 매년 치과기자재와 치의학 도서 분야로 나눠 진행되는데, 이 가운데 치의학 도서 분야는 최근 4년간 덴트포토 도서어워드에 선정된 도서들이 후보가 돼 곧바로 선정을 위한 투표에 들어가고, 치과기자재 분야는 오는 3월 15일까지 후보제품을 신청받는다. 후보 신청에는 치과의사와 업체 관계자가 모두 참여할 수 있으며, 대상 제품은 치과에서 유용하게 사용하는 기구, 재료, 장비, 장치 등으로, 후보 접수가 완료되면 후보제품군 중 투표를 통해 초이스 제품을 선정하게 된다. 초이스 제품은 3월 1일부터 31일까지 열리는 '2022 덴트포토 개원경영 엑스포(http://expo.dentphoto.com)'에도 참여할 수 있다. 현재 진행중인 치의학 도서 분야 덴트포토 초이스 투표는 오는 28일까지 계속될 예정.
부광약품이 최근 상쾌한 향의 프라그 제거 치약인 '안티프라그 덴티허브 치약'을 출시했다. 안티프라그 덴티허브 치약은 상쾌한 허브향이 특징으로, 프라그를 관리해주며 충치예방, 치태제거 및 구취제거 등에도 효과가 있다. 이 치약을 사용하면 은은한 허브향이 숲속에 온 듯한 개운함을 느끼게 해준다는 것이 업체측의 설명이다. 따라서 '양치 후 개운함을 느끼고 싶은 분, 입 안 상쾌함을 오래 유지하고 싶은 분, 마스크 속 입냄새가 걱정되는 분들'에게 적극 추천. 부광약품 관계자는 "이번 프라그 제거 기능에 치주•잇몸질환 예방 효능 등이 더해진 안티프라그 덴티허브 치약 출시로 향과 기능성을 모두 만족시키는 복합적인 구강 케어가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티프라그 덴티허브 치약은 부광약품 공식 온라인몰 및 오픈마켓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가 지난 17일 자사를 상장 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으로 결정한 데 대해 오스템임플란트가 입장문을 발표했다. 오스템은 입장문에서 '거래재개를 간절히 기다리고 계실 주주 여러분께 실망을 끼쳐드린 점'에 대해 사죄한 뒤 '향후 진행될 기업심사위원회에서 신속하게 거래재개 결정을 받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오스템은 이와 관련 '이번 횡령사고 발생 후 국내 최고 수준의 복수 외부 전문기관의 조력을 받아 내부통제 개선 및 경영 투명성 강화를 위한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고 밝히고, '앞으로 이사 과반수를 사외이사로 선임하고, 감사위원회를 도입하며, 내부통제시스템을 고도화하는 등 시장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경영 투명성을 대폭 강화하는 내용의 경영개선계획을 조속히 마련해 제출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입장문은 희망적인 지표도 함께 소개했다. '횡령사고에도 불구하고 건실한 재무상태를 유지, 2022년에도 큰 폭의 성장을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는 것. '횡령액 중 기 회수한 금액 및 회수 가능한 것으로 평가된 금액 등을 고려하면 이번 횡령사고에도 불구하고 2021년 말 기준 매출액 8,248억원, 영업이익 1,436억원과 당기
올 2월 말에도 7명의 치의학 교수가 정년을 맞아 정든 교정을 떠난다. 주인공은 ▲조혜원(원광치대, 치과보철학) ▲손우성(부산대 치전원 치과교정학) ▲박영국(경희치대, 치과교정학) ▲최병호(연세대 원주의대, 구강악안면외과) ▲경희문(경북치대, 치과교정학) ▲최재갑(경북치대, 구강내과학) ▲류인철(서울대 치의학대학원, 치주과학) 교수. 이들은 각자 전문분야에서 평생 교육과 연구, 진료를 통해 치의학 발전에 기여해 오다 이제 비로소 학제의 틀에서 벗어나게 됐다. 소속 분과학회를 통해 2월 정년퇴임 대상자를 취합한 대한치의학회 김철환 회장은 "앞으로도 치의학 발전을 위해 시대를 뛰어넘는 지성과 에너지로 치과계의 등불이 되어주실 것을 기대한다"며, 퇴임을 맞은 일곱분의 '건강과 아름다운 인생 2막'을 응원했다.
치협이 3월 24일로 예정된 비급여 헌법소원 공개변론을 앞둔 서울시치과의사회에 변론 준비금 명목으로 1,650만원을 지원키로 했다. 치협은 지난 15일 열린 이사회를 통해 이같이 결정하고, 비급여 헌법소원에 서울지부와 공동대응키로 한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앞서 서울지부는 공문을 통해 치협에 치과계 차원의 공동대응을 위한 비급여 헌법소원 공개변론 자문료 지원을 요청했었다. 이사회는 또 배달이유식 업체 '베베쿡'과의 업무제휴를 통해 오는 3월부터 올바른 영유아 치아관리 방법을 알리기 위한 ‘치카치카 캠페인’에 참여키로 했다. 치협은 이번 베베쿡과의 업무제휴에 따라 매월 2회 컨텐츠 내용을 검수하게 되는데, 3월 중순 오픈 예정인 베베쿡의 ‘치카치카 캠페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대국민 홍보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회원 법률자문 지원과 원활한 회무 운영을 위해 법률고문단 2명도 추가 위촉했다. 이에 따라 치협 법률고문단은 모두 12명으로 늘어났다. 이사회는 어어 치과의료정책연구원 2021회계연도 연구과제 공모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총 8건의 응모과제 중 최종 선정된 연구과제는 ▲고령자를 위한 구강기능향상 치과진료지침 개발(대한노년치의학회) ▲치과병·의원 발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오는 3월 덴티스 서울 문정 캠퍼스에 치과계 최초 신개념 독서 커뮤니티 ‘OF BOOK CLUB’을 새롭게 선보인다. 덴티스는 젊고, 활동적이며 확장성을 가진 임상&교육 플랫폼을 목표로 지난 2020년 9월 ‘OF DENTIS’를 공식 오픈했는데, 3년차를 맞는 올해 더욱 차채롭고 색다른 서비스를 제공키 위해 독서 커뮤니티를 구상했다. ‘OF BOOK CLUB’은 임플란트, 교합학, 치주학, 교정학, 구강내과학 등 모임의 주제가 되는 도서의 저자가 클럽장이 되어 클럽을 이끌어 나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평소 관심 있던 분야를 단순히 눈으로 읽는 독서에서 벗어나 책이라는 접점을 통해 함께 소통하고, 공유함으로써 임상적 고민을 함께 나누고, 인사이트를 얻어갈 수 있도록 기획된 것. ‘OF BOOK CLUB’의 첫 번째 오피니언 리더는 지난해 12월 발행한 '병의원 개원일지'의 저자 강익제 원장(NY치과)이다. 강 원장의 첫 번째 ‘OF BOOK CLUB’은 덴티스 서울 문정 캠퍼스에서 3월 30일부터 4월 20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4회차의 커리큘럼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커리큘럼은 책을 쓰게 된 동기 및 도서 소개를 시작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