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치대 17회(1989년 졸) 동기회가 모교에 발전기금 5천만원을 기부했다. 지난 10일 학장실에서 개최된 발전기금전달식에는 경희대 한균태 총장과 정종혁 치과대학장 그리고 17회 동기회 김민성 원장, 김희균 원장, 박경아 원장, 이영준 원장, 이희정 원장, 최경규 교수가 참석했다. 이번 기금 모금에는 17회 동기 43명이 참여했는데, 대학 측은 이 기금을 바탕으로 치과대학과 치과병원을 연결하는 통로에 역대 치대 교수와 졸업생들의 사진을 게시한 경치길을 조성하는 한편 원내생 종합진료실에 디지털 교육 목적의 Student Digital Clinic을 구축하기도 했다.
경희대학교 정성민 동문이 모교의 아너스클럽 회원으로 위촉됐다. 경희대 아너스클럽은 1억원 이상을 기부해 대학발전에 공헌한 이들을 예우하기 위한 모임으로, 치과대학 80학번인 정성민 동문은 지금까지 4억원이 넘는 발전기금을 기부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정성민 동문은 웰치과 원장이자 (주)덴티움을 설립해 단시간에 상장기업으로 키워낸 기업인이다. 지난 15일 열린 위촉식에는 주인공과 함께 경희대에서 한균태 총장과 윤여준 대외협력처장이, (주)덴티움에선 이창영 사장과 류태경 팀장이 참석했다. 이날 위촉식에서 정성민 동문은 ”회사를 설립할 때 ‘인류를 위한 혁신’을 모토로 삼았었는데, 이는 인류에 기여하는 경희대의 지향점과도 이어진다"면서 "기업에서 추구하는 가치를 설정하는 데 대학에서 보낸 시간들이 큰 영향을 미쳤다"고 밝히고, ”나의 실천 활동이 다른 분께도 좋은 영감이 돼 모교를 지원하는 활동이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위촉식 후에는 치과대학 본과 4학년 강의실에서 '정성민 강의실 현판식'도 가졌다. 현판식에는 정종혁 치과대학장, 최경규 경희대치과병원 부원장, 지유진 강동경희대치과병원 원장, 구현모 치과대학 학생회장 등이 참석했다. 현판
서울대치과병원(병원장 구영)과 대한적십자사(회장 신희영)가 22일 ‘나눔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가진 이날 협약식에는 구영 병원장과 대한적십자사 신희영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는데,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구강건강 향상 및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ESG 경영실천을 목적으로 ▲나눔문화 확산,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 ▲헌혈문화 확산 등을 위한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구영 병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보유한 공공의료의 역량과 자원을 공유함으로써 지속가능한 공공의료를 발굴하고 선도하는 모범적인 협력 모델을 제시할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신희영 회장도 “이번 협약은 대한적십자사의 사회공헌사업 경험과 서울대치과병원의 치과공공의료 노하우를 공유, 남북협력에 따른 치과진료봉사 등 사회적 약자들의 구강건강을 지원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치협(회장 박태근)와 전남치과의사회(회장 최용진)가 대한적십자사(회장 신희영)에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 인도적 지원을 위한 성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국내 체류 중인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두차례의 무료치과진료에 참여한 치협 및 전남지부 의료팀이 십시일반 모은 것으로, 올해 초 특별기여자 부부가 출산한 1.6kg 미숙아를 치료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이 부부는 도움을 준 치과의사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 아이의 이름을 '치호'라고 지었다. 지난 23일 적십자회관에서 열린 성금 전달식에서 박태근 협회장은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 가족이 이역만리 한국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임플란트 판매량 세계 1위 기업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오는 3월 5일 대전 MASTER COURSE를 개강한다고 밝혔다. 이번 코스는 한양대학교병원치과 박창주 교수와 오스템임플란트 교육연구원 김경원 원장, 남상치과 김기성 원장이 각각 BASIC, SURGERY, PROSTHODONTICS 과정을 맡아 내년 11월 13일까지 총 24회에 걸쳐 오스템임플란트 대전 연수센터에서 진행된다. 먼저 3월 5일부터 진행되는 박창주 교수의 BASIC MASTER COURSE는 ▲Implant Introduction, △Treatment Planning, ▲Implant Prosthodontics, ▲Introduction of Sinus Surgery, ▲Live Surgery 등으로 커리큘럼을 구성해 임플란트 수술과 보철 기본 과정을 확실히 마스터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어 김경원 원장이 5월 21일부터 SURGERY MASTER COURSE를 맡아 ▲Sinus Surgery, ▲Soft & Hard Tissue Management, ▲Live Surgery, ▲Oneguide System의 활용 등의 강의를 들려준다. 임상에서 다루기 어려운 내용
대한치과교정학회가 최근 등장하고 있는 불법적 투명교정장치 원격진료 광고에 대해 주의를 환기시키고 나섰다. 교정학회는 관련 입장문에서 "임상치의학에 디지털 기술이 보급되면서 인공지능을 이용해 치료계획을 세워 준다거나 투명교정장치를 제작해준다는 광고를 접할 수 있다"면서 "심지어 환자를 유인해 의료기기를 구입한 의료기관에 소개하는 업체 광고도 있지만, 이런 광고는 무면허의료행위, 원격의료 관련 규정, 의료기기 업체는 의료광고를 할 수 없는 규정 등을 위반한 불법의료광고이자 의료법 위반 사항"이라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 학회는 '현재 보건복지부에 해당 광고에 대한 유권해석을 의료해둔 상태'라며, '또 다른 의료기기 업체에 대해선 치협과 함께 형사고발을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교정학회는 지난해 3월에도 '스마일다이렉트클럽에 대한 교정학회의 입장'이라는 보도자료를 통해 '의료법 위반 소지가 많은 원격투명교정 치료에 대해 주시하고 있으며, 국민들에게도 부작용에 대해 적극 홍보할 계획'임을 밝힌 바 있는데, 이번 사례를 계기로 입장문을 내고 '이런 불법의료광고가 뿌리내리지 못하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재차 천명했다.
추천을 이끌어 내는 박인출의 6 Rules #1 고객을 즐겁게 만들어라 #2 우리의 독특한 점을 Story-to-tell로 알려라 #3 나의 가격(치료비)을 확실히 인정받아라 #4 추천을 요청하라 #5 추천한 분에게 감사를 표하라 #6 시스템화 하라
㈜덴티스(대표이사 심기봉’)가 오는 4월 2~3일, 덴티스 서울 문정 캠퍼스에서 최적의 GBR 솔루션을 위한 'OF GBR PLUS Hands-on Seminar'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임플란트 경험은 있지만, 여전히 GBR 술식에 자신이 없거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상가들을 위해 실패 걱정 없이 예지성을 끌어올릴 수 있는 GBR 테크닉에 대해 심층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1회차 강연에선 이창균 원장(크리스탈치과)이 '성공적인 임플란트 식립을 위한 경조직 증대술'을 주제로 골 재생 술식의 원리를 다양한 증례와 함께 살펴보고, 골이식재와 차폐막의 선택, 손쉬운 자가골 채취방법, 차폐막을 다루는 노하우와 절개부터 봉합까지를 핸즈온 실습과 함께 단계적으로 다룬다. 2회차에선 이창균 원장(크리스탈치과)과 함께 이동운 과장(중앙보훈병원 치주과)이 특별연자로 참가해 호흡을 맞춘다. 이 시간엔 발치 후 임플란트 식립의 적절한 시기와 최적의 선택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제공할 예정인데, 2차 수술 과정을 위한 연조직 처치(APF, Fenestration, FGG)와 보다 기능적이고, 심미적인 결과를 위한 연조직 처치(CT graft), 장기적인 임플란트의 안정성을 위한 치
고령사회 치과의료포럼 준비위원회(위원장 고홍섭)가 오는 3월 12일 1차 심포지엄을 갖는다. 준비위는 지난해 10월 대한노년치의학회, 대한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 대한장애인치과학회, 대한치과보험학회, 대한여성치과의사회 등 5개 단체가 공동으로 (가칭)고령사회치과의료포럼 발족을 위해 구성한 기구이다. 치협과 치의학회가 후원하게 될 이번 심포지엄은 12일(토) 오후 2~5시30분, 덴올TV에서 생방송되며, 녹화본은 VOD로 3월 15에서 21일까지 누구나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심포지엄은 3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세션 1에선 '우리나라 노인의 구강 건강과 치과의료 현황'을 주제로 ▲정회인 교수(대한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가 '우리나라 노인의 구강건강 주요지표'를, ▲한동헌 교수(대한치과보험학회)가 '노인 치과보험보장성 확대의 성과와 전망'을, ▲신지연 원장(대한여성치과의사회)이 '장애인 주치의제도의 배경과 경과 및 향후 추진방향'을 각각 발표한다. '고령사회시대 치과의료의 새로운 도전'을 주제로 하는 세션 2에선 ▲고석민 원장(노년치의학회)이 ‘고령자 구강기능향상 치과진료지침개발’을, ▲진보형 교수(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가 ‘시니어 구강건강관리 체계화를 위한 제언
샤인학술대회에서 이름을 바꾼 'DV Conference'가 오는 3월 20일 COEX 1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16회째를 맞은 올해는 '비긴 어개인'을 주제로 개원의들의 고민을 폭 넓게 다루게 되는데, 이날 정현성 학술위원장(서울퍼스트치과, 사진)은 8명의 학술위원들과 오랜기간 정성스레 준비한 강연들을 Alive Session, Master Session, Orthodontic Session 등 세개의 세션에 담아 참가자들 앞에 풀어놓을 예정이다. 정 위원장에게 한달 앞으로 다가온 DV Conference에 대해 들어봤다. -대주제 ‘Begin Again’은 어떤 의미인가? "15년 동안 샤인학술대회라는 이름으로 학술대회를 개최해왔다. 그러나 최근 코로나19 등 다양한 요소가 세상을 바꾸면서 우리도 새로운 기운으로 새롭게 다가가야 한다고 느꼈다. 그러므로 굳이 의미를 부여하자면 '매너리즘에 빠졌을 때 다시 신인의 자세로 돌아가서 새롭게 시작하자'는 뜻에서 ‘Begin Again’을 대주제로 정했고, 젊은 학술위원과 연자를 모시고 젊은 세대가 원하는 내용을 다루기 위해 노력했다. -명칭 이외 작년과 달라진 점을 꼽는다면? "항상 염두하는 부분이지만, 개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