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영 서울대치과병원장<사진>이 지난달 23일 열린 대한치과병원협회 정기총회에서 신임 협회장으로 선출됐다. 온라인으로 치르진 이날 정기총회는 또 감사에는 이상필 필치과병원장과 김병린 삼육치과병원장을 선임했는데, 구영 신임 협회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회원기관들의 의견을 보다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각 회원기관의 위상을 제고하는 동시에 산적한 치과의료계의 과제 해결에서도 치병협이 주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치과계 대표단체로서 치과의료계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서도 그 역할을 성실히 수행할 것"을 약속했다.
경기도치과의사회 최유성 회장이 지난달 21일 경치회관 중회의실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 서명철 본부장과 ‘불법개설 치과 병ㆍ의원 근절 및 건전한 의료질서 확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불법개설 치과병의원을 근절하기 위해 인적자원과 정보를 공유하고, ▲건강보험 재정 안정화와 의료질서 확립에 협력하며, ▲위 목적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실무자 중심의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반기 1회 이상의 회의를 개최키로 했다. 협약식에서 최유성 회장은 “불법개설치과는 선량한 치과의사들에게 피해를 주고 사회적 문제를 일으키는 만큼, 양측이 협력하여 국민을 보호하고 치과의사들이 진료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공단 경인본부 주관으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경치 최유성 회장, 이강규ㆍ김영훈ㆍ양동효 부회장, 이선장 총무이사가, 경인본부에선 서명철 본부장, 최기홍 의료기관지원부장, 김은영 행정관리부 팀장이 참석했다.
제29회 KAOMI 종합학술대회 iAO2022(조직위원장 허종기)가 오는 11일부터 일주일간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열린다. ‘Reboot, Rebuild’를 대주제로 개최될 이번 대회에선 개원의들이 임상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20개의 다양하고 실용적인 강연들이 참가자들을 맞는다. 이외 우수회원들을 위한 2개의 강연과 스탭세션 3개의 강연도 준비를 마쳤다. 가장 눈길을 끄는 강연꾸러미는 'Reboot, Rebuild 세션'. 이 세션에는 보존과, 구강외과, 교정과, 보철과, 치주과, 통합진료과 등 각 분야를 아우르는 스타급 연자들이 총출동한다. 우선 신수정 교수는 까다로울 수 있는 치아재식술에 대해 기본을 다시 다지며, 장기간의 좋은 결과를 위해 놓쳐선 안될 핵심 요소들을 소개한다. 유기영 원장의 '재근관치료, 우리는 실패한 걸까?도 제목부터가 범상치 않다. 또 이종호 교수는 임플란트 시술 후 하치조신경 손상처치법에 대해, 이정근 교수는 임플란트 시술전후 항응고체 처치법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교정은 이기준 교수가 맡아 임플란트 치료계획에 어려움을 겪는 다양한 증례에서 이를 교정적으로 해소할 구체적 방안을 제시한다. 배아란 교수는 복잡한 골이식술의 대체안으
연세치대동창회(회장 김선용) 주관 연세조찬기도회가 지난 3일 오전 7시 모교 루스채플에서 개최됐다. 신학대학 동창회와 총동문회 목회자회를 중심으로 1999년에 시작된 연세조찬기도회는 언더우드 선교사가 세운 연세대학교의 기독교 정신을 회복하고 이를 계승•발전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는데, 매월 첫째 목요일 아침 7시에 각 단체들이 주관해 50여분간 예배형식의 기도회로 진행된다. 지금까지 2만5천여 명이 이 기도회에 참석했으며, 장학사업을 통해 수많은 학생들에게 현실적인 도움도 주고 있다. 치대동창회가 주관한 이번 기도회에는 서승환 연세대 총장, 이효종 연세조찬기도회장, 손흥규 전 부총장 및 치대학장, 정문규, 김광만 전 치대학장, 김의성 현 치대학장을 비롯한 전현직 치대 교수들과 동창회 임원들이 참석했다. 기도회는 연세치대동창회 이정욱 부회장의 인도로 다같이 찬송가 25장 '면류관 벗어서'를 부르며 시작해, 김광만 교수가 대표기도를 준비했고, 김선용 동문회장이 성경 열왕기상 18장 41~46절 말씀을 봉독했다. 또 연세치대남성복4중창단 OB동문 8명은 ‘주의 크신 은혜’를 찬송했고, 고원경 동문은 첼로 독주곡 '사명'을 연주했다. 예배 후에
㈜신흥이 오는 20일(일), COEX에서 DV World를 개최한다. ㈜신흥의 치과기자재를 특별한 혜택에 제공할 예정. ‘제16회 DV Conference’, ‘A.T.C Implant Annual Meeting 2022 (이하 A.T.C 2022)’와 함께 1층 그랜드볼룸, 3층 오디토리움에서 진행된다. 특히 A.T.C 2022가 진행되는 3층 오디토리움에서는 신흥의 임플란트 제품 ‘SIS(Shinhung Implant System)’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다. UV 조사기 △UV BOOSTER, 원바디 미니 임플란트 ▲S-MONO, ▲골드니안 패키지 등 신제품 런칭 프로모션이 참가자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유튜브 채널 ‘치과 재료를 선택하는 기준, 재선기’ 부스도 운영된다. ▲Dry Z, △TrollFoil, ▲Dura Green Dia 등 재선기에서 소개 된 제품들을 특별 프로모션가로 구입할 수 있으며, 상담만 해도 Dry-Z 0.5ml를 증정한다. DVmall 부스에서는 다양한 멤버십 혜택과 함께 DV Point 적립권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DV Point 적립권 10만원권을 5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제16회 DV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운영하는 치과 컨텐츠 포털 덴올(www. denall.com)에서 방영중인 '성공경영' 프로그램이 인기다. 개국과 함께 선보인 '성공경영'이 치과경영전략, 보험, 노무, 세무, 법률 등 분야별 전문가가 직접 치과경영에 필요한 노하우를 전수하는 프로그램으로 인식되면서 호평을 받게 된 것. 성공경영엔 서울시치과의사회 강호덕 원장의 '임플란트 건강보험 청구' 편을 시작으로 울산과학대학교 홍선아 교수의 ‘치주치료 청구’, 신진혜 세무사의 '개원 자금의 유형과 특징' 등 다채로운 컨텐츠를 선보이며, 현재까지 총 43편의 강의가 업로드 되어 있다. 체계적인 커리큘럼과 상세한 실습 화면을 통해 각 분야의 전문 지식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화제의 명강의도 많이 탄생했다. 최민호 노무사가 강의를 맡은 노무 관련 9편의 강의는 큰 인기를 끌며 전남시치과의사회,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 경북치과의사회의 노무 가이드 책자 제작에도 활용되었다. 치과의사 출신 변호사인 양승욱 변호사가 선보인 법률 강의도 인기다. 특히 최근에 업로드 된 의료광고 편은 과장광고부터 거짓광고, 비교광고 등 의료 광고 시 주의해야 할 주요 유형들을 다양한
올해도 어김없이 치과의사들이 직접 투표로 선정한 '2022 덴트포토 초이스' 추천도서가 발표됐다. 이번에 발표된 추천도서는 ▲'디지털 가이드 임플란트 수술' (김용서, 김지영 / ㈜악어미디어), ▲'성장기 아동의 공간부족, 어떻게 접근할 것인가?' (차봉근, 이협수, 김상호 / 대한나래출판사), ▲'슬기로운 개원생활' (김병국 / 도서출판웰), ▲'임플란트 공리주의' (전인성 / 한국퀸테센스출판), ▲'진단에서 유지관리까지 Implant Repackage' (박휘웅 / 치과계), ▲'Analogue dentistry' (신주섭, 최유정 / 대한나래출판사), ▲'Minor Oral Surgery' (김현종 / 한국퀸테센스출판), ▲'Prosthodontics 명불허전' (이양진 / 치과계) 등 치의학 분야 8권. 이 가운데 '디지털 가이드 임플란트 수술'은 즐거운치과 김용서 원장이 2021년 7월에 펴낸 책으로, 가이드 임플란트 시스템의 도입으로 임플란트 수술 스트레스를 줄인 저자의 경험을 공유하는 데에 역점을 뒀다. 432 페이지로 꽤 두툼한 볼륨을 자랑하며, 정가는 9만원이다. '성장기 아동의 공간부족, 어떻게 접근할 것인가?'는 2017년도에 내놓은 초판
연세대학교 치과대학(학장 김의성)이 ‘2022학년도 임상지도교수 워크숍 및 발대식’을 메타버스(3차원 가상공간)를 이용해 개최했다. 매년 1학기 시작 직전에 가져온 '연세치대 임상지도교수 워크숍 및 발대식'은 이번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는데, 최신 트렌드에 발맞춰 메타버스 플랫폼 ‘개더타운’을 이용함으로써 특별히 눈길을 끌었다. 신유석 원내생진료실장은 "코로나 상황을 감안해 참가자들에게 효과적이고 현실감 있는 워크숍을 제공할 방법을 고민하다 메타버스를 통한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발대식에 참가한 이주환 임상지도교수(연세삼성치과 대표원장)도 "신선하고 흥미로웠다”면서 “게임을 하는 것 같이 재미가 있으면서, 비대면 행사임에도 생생한 현장감까지 느낄 수 있어서 매우 유익했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본 행사에 앞서 김의성 학장은 환영사에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교육, 임상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연세대 치과대학은 비대면 화상강의뿐만 아니라 학생교육 등 다양한 대학 행사에 메타버스를 활용하고 있다”고 소개하고, “치과의사 국시에 실기시험이 도입되면서 더욱 중요해진 학생 임상지도에 참여해주신 임상지도교수님들께 감
전북대 치과대학(학장 서봉직)이 지난달 24일 겸임교원의 임용을 축하하는 임용식을 개최했다. 임용식에는 서봉직 학장과 이승엽 학생부학장, 이경은 교무부학장, 김정현 연구부학장, 민경산 임상교육위원장 등 치과대학 보직교수와 신규 및 재임용 예정자 17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임용된 겸임교원은 전임교원들과 함께 학생종합진료실에서 학생진료실습을 지도하는 등 학생들의 책임성 및 전문성 증진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서봉직 학장은 “바쁜 시간을 쪼개 학생들의 교육을 위해 참여해주심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 겸임교수님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학생진료실습의 량과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행사는 민경산 임상교육위원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보직교수 및 겸임교수 소개, 겸임교수 임명장 수여, 오리엔테이션의 순으로 진행됐다.
GAMEX 2022 준비위원회(위원장 전성원)가 지난 15일 경치회관 중회의실에서 3차 회의를 가졌다. 준비위는 이날 ▲강연프로그램 구성과 ▲연자비 결정, ▲슬로건 공모, ▲GAMEX 홍보, ▲경기도 회원 참여 독려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 가운데 슬로건 공모 일정과 관련해선 오는 3월 19일의 경기도치과의사회 제69차 정기대의원총회 이후 4월 중순경 공모를 진행키로 결정했다. 또 홍보계획과 관련해서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사전등록을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세 차례에 걸쳐 진행하기로 함에 따라 사전등록 일정에 맞춰 온ㆍ오프라인 매체를 이용해 홍보에 나서는 방안을 검토하는 한편 배너 광고를 적극 활용하는 방안도 추후 다시 논의키로 했다. 이날 준비위는 특히 경기도 회원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다각도로 논의했는데, '많은 회원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전시장 상품권을 증정하고, 페이백을 부여하는 방안을 긍정적으로 논의'키로 방침을 정했다. 이 밖에 준비위는 공동학술대회 개최를 제안하는 공문을 치협에 제출하기로 했다. 지난해 9월 온오프라인 투트렉의 GAMEX 2021을 성공적으로 치르낸 경치는 이번 GAMEX 2022도 오는 9월 17~18 양일간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