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올소돈틱스(대표 김병일)가 21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대국민 SNS 응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응모방법도 간단해 오스템올소돈틱스 인스타그램에 게재된 응원 이미지를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올리고, 응원 메시지 및 ‘참가 완료’ 문구를 해당 이벤트 게시글에 댓글로 남기면 자동 응모된다. 오스템올소돈틱스 인스타그램에는 치아 건강 관리 및 교정 치료에 대한 다양한 정보 콘텐츠가 게재되어 있어 최근 채널 팔로워 수가 증가하는 등 활발한 소통이 이루어지고 있다. 오스템올소돈틱스는 응모자 중 선착순 100명에게 스타벅스 커피 상품권을 증정하고, 우수 참가자를 별도 선발하여 아이패드, 에어팟, 뷰센(Vussen) 치약•칫솔 세트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벤트 관계자는 “치과계 종사자뿐만 아니라, 일반 대중들도 치과 교정 치료에 대해 친근한 인식을 갖고 올바른 정보를 획득할 수 있도록 이번 인스타그램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오스템올소돈틱스는 임플란트 판매량 세계 1위 오스템임플란트의 자회사로, 치과 교정재료 전문기업이다. 오스템올소돈틱스는 올해 초부터 남녀노소 호감도가 높은 가수 김다현 양과 함께 “교정도 오스템입니다” 연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글로벌 전시회
우리에게도 꼰대가 있었다. 사실은 우리가 ‘꼰대’라는 말을 만들어낸 세대다. 영어 선생님은, “This is a cat.”를 “지수이주 아 캿또.”라고 읽으셨다. 대선배요 상이용사이시니 깍듯이 모셨지만, 뒤에서는 쿡쿡 웃었다. 6·25 직후 미국영화에 익숙한 아이들은, 매사에 소심하고 영어도 서투른 어른들을, 대화가 되지 않는 고물(古物) 꼰대라 불렀다. 생각이 조금씩 바뀐 것은 나이 들어 옛것의 진미를 깨닫기 시작한 다음이다. 팝송에 미쳐 우습게 알던 뽕짝이 왠지 포근하다. 1950년대 유행가에 베르디의 카르멘과 돈 호세가 나온다. 어려서 흥얼거린 송창식의 노래 ‘산골짝의 등불’ 멜로디가, 1934년 고복수의 ‘타향살이’에 간주로 들어있다(장유정 교수). 킹레코드사에서 나온 ‘유성기로 듣던 명가수’ CD에서 확인이 된다. 1933년 미국 음반이 출반되고 불과 1년 만이다. 일제 강점기 깜깜이로 살아온 구닥다리가, ‘천만에’ 서구문화 유입에 조금도 뒤지지 않았다는 얘기다. 정보에 손톱만큼 앞섰다고 선배들을 낮춰본 오만이, 세대 간 소통 부재에 일조했음을 반성한다. ‘산골짝’은 미국 서부 개척기의 민요를 바탕으로 Joe Lyons와 Sam C. Hart가 만든
협회대상 학술상 수상자로 대한구강생물학회의 추천을 받은 민병무 명예교수(서울대)가 선정됐다. 또 신인학술상에는 이상우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치아·치주복합체연구센터 연구조교수가 최종 선정됐다. 민병무 명예교수는 뼈 생물학 분야에서 뼈 형성 촉진과 뼈 흡수를 억제하고 염증반응을 제어할 수 있는 혁신적인 치료물질을 개발하고, 치주질환의 예방과 치료 과정을 규명하는 연구성과를 이뤄냄으로써 '향후 치주질환 외 골다공증, 척추관절염, 상아질 재생 관련 치료 약물 개발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평가 받았다. 신인학술상의 이상우 연구조교수는 국내 최초로 ex-vivo organotypic 배양방식의 배아타액선 모델을 사용해 타액선의 발생 및 재생 연구를 진행한 데다 전신 및 타액선 방사선 피폭을 효과적으로 방어하는 고효율 활성산소 제거용 나노자임을 개발하는데 제1저자로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또 구강건조증의 원인과 관련한 타액선에서 최초로 FoxO1의 역할을 규명하는 연구성과를 이뤄냈다. 또 제11회 윤광열 치과의료봉사상 수상자로는 인천장애인치과진료봉사회 송민호 부회장이 선정됐다. 소아치과 전문의인 송 부회장(프린스앤프린세스치과 원장)은 2008년부터 소아 장애인 진료
대한치주과학회가 2022년 치주과 신입 전공의 47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플랫폼을 이용한 비대면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지난 11일 열린 행사에서 허익 회장(경희대 치주과학교실)은 신입 전공의들에게 축하 인사와 함께 '수련 과정에서 첨단 임상 술기를 습득하고, 연구 및 학술 활동에도 활발히 참여해 치주학 발전에 공헌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길' 당부했다. 또 이용무 수련고시위원장(서울대 치주과학교실)은 '구강 건강의 선도적 역할 및 치주 과학의 글로벌 리더'라는 치주과학회 비전과 미션을 강조하고, 학회의 구성과 다양한 활동을 소개했다. 이어 이재관 수련고시이사(강릉원주대 치주과학교실)가 전공의 수련 규정과 온라인 전공의 수련기록부 작성요령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함께 신속한 전공의 생활 적응을 위한 유익한 정보들을 제공했고, 김수환 보험이사(울산대 의대 치과학교실)도 치주, 임플란트 치료와 관련된 의료보험제도를 총망라한 특강을 통해 각종 보험 청구 항목을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정리해 설명했다. 강의 후에는 신입 치주과 전공의들의 자기소개 및 학회 신입회원 회원증 수여식이 진행됐다. 경희대치과병원 치주과 김주안 전공의는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알게 된 다양한
17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21,266명, 해외유입 사례는 62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전일에 비해 22만여명이 늘어난 621,328명으로 집계됐다. 누적 확진자 수는 총 8,250,592명(해외유입 30,537명)이다. 시도별 신규확진자(국내발생+해외유입)는 서울 128,375명, 부산 42,434명, 대구 24,468명, 인천 32,964명, 광주 16,948명, 대전 12,481명, 울산 14,768명, 세종 5,234명, 경기 181,983명, 강원 15,449명, 충북 17,774명, 충남 22,987명, 전북 18,607명, 전남 18,957명, 경북 19,157명, 경남 44,536명, 제주 4,144명 등이다. 이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에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113,769명(18.3%), 18세 이하는 150,807명(24.3%)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7일 0시 기준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1,159명이며, 사망자는 429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1,481명(치명률 0.14%)이다. 17일 0시 기준 재택치료자도 1,925,759명으로 늘어났다. 신규 재택치료자만도 513,806명(수도권 287,885명,
마스크 착용의 생활화와 함께 ‘마기꾼’이라는 신조어가 유행하고 있다. 마스크와 사기꾼의 합성어로 마스크 착용유무에 따라 용모가 변한다는 의미다. 마스크에 가려진 입과 치아 또한 외모에 중요한 요소임을 보여준다. 눈, 코, 입을 넘어 치아와 치주까지 가꿔야 하는 시대가 도래된 것이다. 아름다움에 대한 치의학계 연구들을 살펴보면, 수치적으로 위턱 치아의 잇몸이 약 3mm이상 보일 때 많은 사람들이 이를 아름답지 못하다고 느낀다. 인터넷 검색만 해봐도 잇몸미소에 대한 고민과 고충을 쉽게 찾아 볼 수 있는데, 이를 교정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경희대치과병원 치주과 임현창 교수는 “성형 수술을 통해 아름다워지려고 하듯, 치주성형수술로 통칭되는 치료법 중 하나로 비심미적인 잇몸 외형을 교정할 수 있다”며, “대부분의 경우 치아가 잇몸 밖으로 덜 나와 있거나 잇몸뼈가 과도하게 치아 주위에 형성되어 잇몸미소가 발생하는데 잇몸절제술, 치조골 절제술을 통해 치아를 더 많이 보이게 만드는 수술적 치료로 아름다운 미소선을 만들 수 있다”고 조언했다. '잇몸뼈와 잇몸, 치아의 관계에 따라 수술방법은 약간씩 차이가 있으나 약 1시간 안팎의 소수술로 진행되는데, 간혹 위턱뼈가 많이
16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00,624명, 해외유입 사례는 117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400,741명으로 집계됐다. 누적 확진자 수는 총 7,629,275명(해외유입 30,475명)이다. 시도별 신규확진자(국내발생+해외유입) 현황을 보면 서울 81,395명, 부산 39,438명, 대구 16,756명, 인천 28,464명, 광주 10,426명, 대전 8,813명, 울산 10,364명, 세종 2,032명, 경기 94,809명, 강원 9,653명, 충북 13,755명, 충남 13,702명, 전북 15,397명, 전남 9,314명, 경북 16,782명, 경남 21,898명, 제주 7,682명, 검역 61명 등으로 나타났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6일 0시 기준,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1,244명, 사망자는 16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1,052명(치명률 0.14%)이다. 또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에서도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67,238명(16.8%), 18세 이하는 104,978명(26.2%)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전체 52,248병상이며,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64.2%, 준-중증병상
치협이 지난 9일과 10일 강원도치과의사회(회장 변웅래)와 강원도 산불 피해지역을 찾아 이재민들을 대상으로 구강검진과 스케일링, 충치치료, 신경치료, 레진치료 등을 실시했다. 이날 치협 정국환 국제이사, 현종오 대외협력이사와 변웅래 강원지부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갑작스러운 화재로 인해 틀니를 분실한 이재민들을 위해 임시 틀니를 제공했다. 또 현종오 대외협력이사와 변웅래 강원지부 회장은 동해시청을 방문, 구호용품으로 구강용품 2000세트를 전달했다. 서울대치과병원도 구영 병원장과 박희경(구강내과) 대외협력실장 그리고 박진수‧박진경 전공의가 나서 11일과 12일 이틀에 걸쳐 이재민들을 위한 진료봉사를 실시했다. 이외 경상북도치과의사회(회장 전용현)와 경북대치과병원도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위한 진료봉사와 의료 지원을 준비 중이다.
경희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황의환) 치주과 전공의 4명이 제1저자로 참여한 연구논문이 모두 정상급 SCI저널에 출간 및 게재 승인됐다고 지난 8일 병원측이 밝혔다. 주인공은 김상엽, 이광석, 이지영, 심정은 전공의. 경희대치과병원 치주과 신승일 과장은 ”4명의 전공의가 성실히 수련과 연구에 임한 덕분에 각자 작성한 연구논문이 SCI급 학술지에 모두 게재되는 훌륭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치주와 임플란트 영역에 대한 폭넓은 연구와 교육으로 창출한 유의미한 성과가 의료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구논문 제목과 게재 저널은 ▲김상엽 전공의: ‘상악동막 천공이 된 상악동의 골이식술 시 콜라겐화 골이식재의 효과’ (Journal of Clinical Medicine, IF=4.242), ▲이광석 전공의: ‘다양한 임플란트 식립 시기와 연조직 이식술에 따른 치조제의 부피 변화’ (Journal of Clinical Periodontology, IF=8.728), ▲이지영 전공의: ‘상악동 골이식 시 수압거상법의 효과’ (Clinical Oral Investigations, IF=3.573), ▲심정은 전공의 (김상엽, 이광석, 이지영,
조진형 교수(치과교정과, 사진)가 지난 1일 전남대치과병원장에 선임됐다. 조진형 신임 전남대병원치과병원장은 전남치대 졸업 후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치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전남대병원 치과진료처장 직무대행, 치과진료부장, 치과기획부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