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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가

내년 개원시장 겨냥 DENTEX, 부스판매 호조

벌써 200부스 돌파.. '참가업체 전시성과 지원'도 강화키로


내년 1월 열릴 ‘DENTEX 2027’이 부스 판매에 호조를 보이고 있다. 개최 4개월여를 앞두고 벌써 200부스를 돌파한 것. 이는 전년 같은 시점보다 23.5%나 늘어난 수치로, 개원시장에 특화된 전문전시회라는 DENTEX의 색깔도 한층 분명해지는 모습이다.
‘2027 개원 및 경영정보박람회 & 컨퍼런스'(DENTEX 2027)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9월 29일 현재 참가 신청은 48개 업체, 200부스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시점 DENTEX 2026의 43개 업체, 162부스와 비교하면 업체 수는 11.6%, 부스 수는 23.5%나 증가했다.
특히 지난 대회가 최종 83개 업체, 270부스 규모로 열린 점을 감안하면 올해 참가업체 유치 속도는 무척 빠른 편이다. 현재 네오바이오텍, 덴티스, 덴티움, 메가젠임플란트, 바텍엠시스, 에이치디엑스윌, 포인트임플란트 등이 참가를 확정했는데, 임플란트와 의료장비, 디지털 덴티스트리부터 개원·경영 솔루션과 컨설팅까지 분야도 다양하다.


현재 남은 전시 공간은 약 70부스. 참가업체 모집은 오는 11월 27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부스 규모와 신청 순서 등을 고려해 위치를 배정하는 만큼 '참가를 검토 중인 업체라면 조기 신청이 유리하다'고 조직위원회는 설명했다.
컨퍼런스 준비도 함께 속도를 내고 있다. 현재 개원과 경영, 임상 및 치과 운영에 필요한 강연 제안을 접수 중이며, 전문성과 현장 활용성, 참관객 수요 등을 검토해 이달 말까지 전체 프로그램을 확정할 예정이다. 예비 개원의뿐 아니라 봉직의와 기개원의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구성하는 것이 목표이다.
올해 DENTEX가 특히 힘을 싣는 부분은 참가업체들의 '전시 성과’이다. 따라서 조직위는 단순히 전시 공간을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행사 준비부터 부스 구성과 현장 운영, 상담, 사후관리까지 단계별 가이드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소형부스와 독립부스의 전시 전략, 부스 밀도와 연출법 등 실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DENTEX 2027 행사준비 TIP’도 매월 참가업체에 전달한다.
사전 홍보 지원도 강화했다. 참가업체의 신제품·신기술과 서비스, 현장 프로모션을 공식 SNS를 통해 소개하고 관련 자료를 보도자료로 구성해 치과계 전문매체에도 제공한다. 행사 당일의 부스 노출에 머물지 않고 사전에 제품과 브랜드에 대한 관심을 높여 현장 방문과 상담으로 연결하겠다는 취지에서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DENTEX가 단순히 많은 업체와 참관객이 모이는 행사를 넘어 참가기업과 참관객 모두에게 실질적인 성과와 정보를 제공하는 박람회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현재 잔여 부스가 약 70부스인 만큼 참가를 검토 중인 기업이라면 원하는 규모와 위치를 확보하기 위해 신청을 서두르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
내년 1월 24일 COEX D Hall에서 열릴 DENTEX 2027은 의료장비와 디지털 솔루션, 의료정보, 세무·금융·경영 컨설팅, 입지와 인테리어 등 치과 개원에 필요한 요소들을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개원·경영 특화 전시회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