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김성균) 인체유래물은행이 지난달 24일 국립보건연구원 후원으로 '2026년 제2차 인체유래물은행 심포지엄 및 운영회의'를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질병관리청이 주관하는 '인체자원은행 특성화 지원사업' 제5기(2026~2030년) 참여기관 간 연구협력과 정보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에는 서울대치과병원을 비롯해 연세대치과병원, 사과나무치과병원, 부산대치과병원 등 4개 협력은행이 참여 중이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숙명여자대학교 화공생명공학부 신동식 교수가 'Detecting Proteases as Biomarkers of Diseases Using Peptide Substrates'를 주제로 펩타이드 기질을 활용한 단백질분해효소 기반 질환 바이오마커 연구 동향을 소개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질의응답을 통해 연구 내용을 공유했으며, 협력은행 간 구강바이오뱅크 네트워크 운영 방향과 공동 연구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김선영 서울대치과병원 인체유래물은행장(치과보존과)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협력은행 간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상호 협력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심포지엄과 지속적인 정보교류를 통해 구강바이오뱅크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공동 연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성균 병원장도 "국내 바이오뱅크 발전과 치의학 연구 활성화를 위해 협력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