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11 (화)

  • 맑음동두천 26.3℃
  • 흐림강릉 24.4℃
  • 구름많음서울 26.7℃
  • 흐림대전 24.4℃
  • 구름많음대구 25.2℃
  • 구름많음울산 26.2℃
  • 흐림광주 26.3℃
  • 흐림부산 26.6℃
  • 흐림고창 25.1℃
  • 흐림제주 27.6℃
  • 구름많음강화 24.8℃
  • 흐림보은 23.5℃
  • 흐림금산 24.2℃
  • 흐림강진군 25.5℃
  • 흐림경주시 25.6℃
  • 구름많음거제 25.6℃
기상청 제공

치재·업체

SK하이닉스서 '세계 최고 임플란트공장' 해법 찾는다

신흥, 원주 제2공장 구축 앞두고 하이닉스 이천캠퍼스 '벤치마킹'


 

㈜신흥이 유한 evertis 임플란트 원주 제2공장 구축을 앞두고 SK하이닉스 이천캠퍼스를 찾아 첨단 제조 시스템과 스마트 공장 운영 노하우를 벤치마킹했다. 세계 최고 수준의 임플란트 생산기지 구축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다.
이번 방문에는 이용익 회장을 비롯한 신흥 임원진이 참석했으며, SK하이닉스 부사장의 안내로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스마트 제조 시스템과 클린룸 운영 체계, 첨단 생산환경 등을 살펴봤다.
신흥은 이번 견학을 바탕으로 원주 제2공장에 생산 전 공정 100% 자동화 시스템을 비롯해 AI와 로봇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팩토리, 통합 출입관리 시스템, 공정별 자동이송 시스템, 중앙관제 시스템 등을 단계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공장 설계 단계부터 향후 자동화 설비와 물류 시스템 확장까지 고려한 생산 인프라를 마련해 미래 제조환경 변화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임플란트 품질을 좌우하는 클린룸 환경도 대폭 고도화한다. 반도체 산업의 초정밀 공정 관리 개념을 도입해 스마트 클린룸과 초정밀 제조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세계 최고 수준의 청정 생산환경을 구현한다는 구상이다.
현재 신흥은 강원특별자치도 원주 약 1만 평 부지에 1,500억 원을 투자해 유한 evertis 임플란트 제2공장을 건립 중이다. 2027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후 2028년 제3공장 건설을 추진하는 등 향후 15년간 약 1조 원을 투자해 원주를 글로벌 핵심 생산기지로 육성할 계획이다.

 

신흥 관계자는 "원주 제2공장은 세계 최고 수준의 임플란트 공장을 향한 첫걸음"이라며 "반도체 산업의 첨단 제조 기술과 스마트 제조 시스템을 접목해 글로벌 시장의 새로운 기준이 되는 임플란트 생산기지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