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교육 점수도 없고 등록비까지 받는 행사였지만, 전시장은 이른 아침부터 늦은 오후까지 참가자들로 붐볐다. 가족과 함께 행사장을 찾은 치과의사들도 적지 않았다. 수준 높은 임상 강연과 최신 기자재 전시, 합리적인 구매 혜택, 다양한 즐길 거리가 어우러진 'DV World Seoul'이 학술대회를 넘어 치과인들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준 장면이었다.
㈜신흥이 지난 18~19일 SETEC에서 개최한 '제5회 DV World Seoul 2026'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로 5회를 맞은 DV World Seoul은 학술과 전시, 체험, 휴식이 결합된 복합 행사로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으며 대한민국 대표 치과 학술·전시 플랫폼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이번 행사는 'DV 임상 가이드북'을 주제로 4개 강의장에서 임플란트, 보철, 디지털 덴티스트리, 보존, 교정 등 실제 임상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강연을 진행했다. 국내 정상급 연자들이 실전 중심의 노하우를 공유하며 강연장마다 좌석을 가득 메웠다.

전시장에는 국내외 약 30개 업체, 250여 개 부스가 참가해 최신 치과기자재와 디지털 솔루션을 선보였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장비를 직접 체험하고 상담을 진행하며 최신 치과산업의 흐름을 한자리에서 확인했다. 특히 유한 evertis 임플란트를 비롯한 다양한 제품 전시와 현장 프로모션, 포토존, 키즈존 등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까지 이끌며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매년 큰 관심을 받는 '기구 할인 한마당' 역시 행사장의 핵심 콘텐츠였다. Hu-Friedy, Directa, YDM, LM 등 주요 기구 브랜드가 DV World Seoul에서만 제공하는 1+1 프로모션을 진행했으며, PT-B 등 주요 치과기기에도 구매 상담과 현장 계약이 이어지는 등 높은 관심을 모았다.
올해 새롭게 운영된 evertis 라운지도 호평을 받았다. 기존 DV멤버십 회원에게만 제공되던 라운지를 모든 참가자에게 개방하면서 행사 기간 내내 휴식과 네트워킹 공간으로 활용됐다. 시간대별 간식과 다양한 편의 서비스를 제공해 참가자 만족도를 높이며 새로운 인기 공간으로 자리잡았다.
행사에서는 사전등록비를 치과계에 환원하는 기부금 전달식도 진행됐다. ㈜신흥은 사전등록비를 대한여성치과의사회와 신흥연송학술재단에 전달하며 치과계 발전과 학술 진흥,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 의지를 밝혔다.

㈜신흥 관계자는 "DV World Seoul은 학술과 전시를 넘어 참가자 모두가 함께 배우고 즐기는 치과계 대표 행사로 한 단계 더 발전했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콘텐츠와 차별화된 경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치과 학술·전시 플랫폼으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흥은 오는 9월 6일에는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제17회 Seoul Implant Dentistry(SID) 2026'을 통해 세계적 수준의 임플란트 학술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