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24회 동기회가 졸업 30주년을 기념해 모교 발전기금 1억300만 원을 기부했다.
지난 6월 29일 경희대학교 본관에서 열린 기부식에는 김진상 총장, 우정택 의무부총장, 김도균 대외협력처장과 권용대 치과대학장, 엄찬용·이영훈·김원경 동문 등이 참석했다.
경희대 치과대학은 매년 졸업 30주년을 맞은 동기회가 발전기금을 전달하는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24회 동기회(1990년 입학·1996년 졸업) 45명은 지난 2016년 졸업 20주년 당시 약 3천만 원을 기부한 데 이어, 이번 30주년을 맞아 추가 모금을 진행해 누적 1억300만 원을 마련했다.
김진상 총장은 "치과대학은 동문 간 결속력을 바탕으로 기부 문화가 전통으로 자리 잡은 단과대학"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동문들도 "모교에 보답하고 학교 발전에 힘을 보태자는 마음으로 뜻을 모았다"고 입을 모았다.
이번 기부금은 경희대 치과대학이 추진하는 '경희치의학 교육대전환 사업'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내년 개교 60주년을 앞둔 경희대 치과대학은 AI 등 첨단기술 시대에 맞는 교육 혁신을 통해 미래 치의학 인재 양성에 나설 계획이다.
권용대 치과대학장은 "변화하는 의료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치의학 교육 혁신을 추진해 미래 교육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