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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무·정책

치협, 혼란 속 '이정우 직대 체제' 첫 이사회

사무총장 · APDC참가단 결정하고, '집행부 성명서'도 의결

 

대한치과의사협회 제34대 집행부가 이정우 회장 직무대행 체제 아래 본격적인 회무에 들어갔다.
치협은 지난 7일 2026회계연도 제1회 임시이사회를 열고 ▲5월 정기이사회 개최 ▲사무총장 임명 ▲제47회 APDC 참가 ▲제34대 집행부 성명서 채택 등 4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앞서 치협은 지난 4월 30일 서울동부지방법원이 김민겸 회장과 선출직 부회장 3인에 대한 직무집행정지 가처분을 인용함에 따라, 정관 제13조에 의거해 지난 6일 이정우 부회장을 회장 직무대행으로 선임했다.
이정우 직무대행은 원광치대 및 대학원을 졸업하고 인천에 개원한 이래, 인천광역시치과의사회 회장과 치협 전국지부장협의회 간사, 인천사랑전문직단체협의회 회장, 인천광역시치과의사회 글로벌사회공헌단 이사장, 국제치의학회(ICD) 한국회 사무총장, 스마일재단 이사 등을 역임했다.
이날 이사회는 안건 심의를 통해 5월 정기이사회는 오는 12일 개최하기로 하고, 사무총장에는 이상구 총무이사를 임명했다. 또 제47회 하노이 APDC(5월 8~12일)에는 이정우 직무대행과 김다솜 국제이사, 허봉천 공공군무이사를 대표단으로 파견키로 했다. 이와 함께 임명직 임원들이 회무를 안정적으로 이어가겠다는 뜻을 담아 ‘제34대 집행부 성명서’를 준비, 공표키로 의결했다.
2027년도 요양급여비용 계약을 위한 수가협상단 구성도 보고됐는데, 치협은 마경화 부회장을 단장으로 김수진 부회장, 노형길·권태훈 보험이사로 협상단을 꾸려 당장 11일부터 1차 수가협상에 임할 예정이다.


이정우 직무대행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회원들의 고충을 살피고 회원들을 위한 회무를 진행하는 첫걸음인 만큼 막중한 책임감을 가져달라”고 신임 임원들에게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