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 인체뼈와 가장 유사한 기공구조 구현
                                                               
오스템임플란트(회장 최규옥) 이종골 이식재 A-Oss는 지난 2013년 출시 이래 우수한 임상 결과를 바탕으로 개원가의 신뢰를 쌓아왔다. 매년 높은 매출 성장을 기록할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오스템은 이종골 이식재의 잠재적 고민거리로 손꼽히는 원재료 안정성에 대한 불안감 해소에도 신경 썼다. 세계동물보건기구(WOAH), 국제수역사무국(QIE) 등에서 선정한 BES(광우병) 청정국가 호주산 소로 원재료를 변경해 시장에 출시한 것이다.

A-Oss의 가장 큰 특징은 인체뼈와 유사한 기공 구조와 특성을 보유함으로써 신생골 형성능력이 매우 뛰어나다는 것이다. 인체 해면골은 대부분 기공이 연결된 망상형의 구조를 가지고 있다. A-Oss 역시 인체 해면골과 가장 유사한 기공 구조를 구현해 냈다.

A-Oss의 망상형 기공구조는 골모세포 증식에 필요한 영양물질, 산소, 생성인자의 원활한 유입과 배출에 유리하다. 더불어 별도의 외부적인 도움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신생골 증식을 위한 공간을 스스로 확보하는 등 매우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또한 A-Oss가 구현한 미세 구조의 거친 표면은 신생 골세포의 유착과 유효인자와의 결합이 용이하다. 이처럼 인체 해면골과 가장 유사한 기공구조를 구현한 국산 이종골은 A-Oss가 유일하다.

체적 유지가 탁월하다는 것도 A-Oss가 지닌 강점이다. A-Oss는 새로운 골로 치환될 때까지 장기간 이식부의 체적(volume)을 유지하는 지지대 역할을 수행한다. 결국 장기간 체적 유지가 필요한 부위에 안정적인 리모델링에 의한 골재생이 가능하기 때문에 임상결과도 훌륭하다.

이처럼 체적 유지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기 때문에 A-Oss의 활용도는 매우 넓다. 전치부 Case 사용시 최적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filler 역할로써 outline 유지가 필요한 pontic 부위, 상악동 거상 후 골이식술 부위, 치아 주위 치조골 결손 부위, 치근단 절제 후, 낭종 제거 후 골 치유 필요 부위 등 다양한 임상 적응증에 사용이 가능하다.

이밖에도 A-Oss는 우수한 생체친화성으로 체내 이식시 염증이나 면역반응 등의 이상 소견 없이 양호한 골조직 반응을 보여준다. 이를 통해 성능 뿐 아니라 안전성 면에서도 우수한 이식재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오스템 관계자는 "A-Oss는 이종골 이식재의 잠재적 고민거리인 원재료 안정성의 불안감을 세계동물보건기구 등의 여러 기관에서 인정한 청정국가인 호주의 원재료를 사용해서 해결했다"며 "기존의 우수한 성능의 이식재에서 안정성까지 확보해 술자의 만족도가 크게 증가하는 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