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측두하악장애와 턱관절 손상'의 모든 것을 짚어 내다

  • 등록 2020.10.26 10:4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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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내과학회, 첫 온라인 학술대회 성공적으로 마무리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안종모)가 지난 17~24일 진행한 온라인(웹사이트 '키메디') 2020 추계 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다수의 비회원들을 포함해 모두 277명이 등록한 이번 학술대회에선 ‘측두하악장애 및 턱관절 손상의 진단과 치료’를 주제로 최근 개원가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다양한 측두하악장애의 진단과 치료를 포괄적이고 심도있게 다뤘는데, '표절과 패러프레이징' 강연를 통해 연구자들이 놓치기 쉬운 연구윤리에 대해 짚어보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총 8개의 강연 중 먼저 '측두하악장애의 진단과 치료를 위한 세션 I’ 에서는 ▲정진우 교수(서울대 구강내과)의 ‘측두하악장애의 최신 진단 기준과 임상적 유용성’, ▲한상선 교수(연세대 영상치의학과)의 ‘측두하악장애의 영상검사’, ▲김혜경 교수(단국대 구강내과)의 ‘Top 10 Most Important Medications for Treating TMD’, ▲강수경 교수(경희대 구강내과)의 ‘측두하악장애의 물리치료’가 참가자들을 만났다.
또 '악안면 외상과 턱관절 손상을 위한 세션 II’ 에서는 ▲김영준 교수(강릉원주대 구강내과)의 ‘외상과 측두하악장애의 관련성’, ▲권긍록 교수(경희대 보철과)의 ‘마우스가드의 역할과 한계성’, ▲조진용 교수(가천대 구강악안면외과)의 ‘턱관절 및 악안면 손상의 진단과 치료’, ▲김기원 교수(서울대 재활의학과)의 ‘경부통 및 경추에서 유발된 통증’이 참가자들을 즐겁게 했다.


8명의 전공의가 참가한 증례발표에선 ‘구강 감각계교 장치를 이용한 지연성 운동장애 조절 증례’를 발표한 신준희 전공의가 최우수상을, 이지영, 김지연, 이지연 전공의가 공동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정태식 기자 clib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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