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 중인 통치 오프라인 교육, 4월부터 보강' 계획

  • 등록 2020.03.04 10:2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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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시험일정 차질 생기더라도 회원 불이익 없게 할 것"

 

치협은 보건복지부, 대한치의학회, 대한치과병원협회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의를 거쳐 코로나19 영향으로 현재 잠정 연기 중인 통합치의학과 오프라인 교육 및 임상실무교육을 향후 추이를 봐가며 이르면 4월부터 주중 교육을 포함한 추가 교육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육 연기에 따른 응시생들의 불안감을 최대한 해소할 수 있도록 3월말 개최 예정인 수련고시위원회와 보건복지부 승인을 거치는 대로 시험일정과 출제계획을 재 공지할 예정'이라는 것.
치협은 시험 시행에 차질이 발생할 경우 일정 연기 등을 포함한 특단의 조치를 고려중인데, 어떤 경우에라도 '치과의사 회원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같은 치협의 의지에도 불구하고 현재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은 확산 일로에 있어 실행 여부는 아직 미지수이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코로나19 국내 확진 환자 수는 3일 0시 기준 전일 대비 600명이 늘어난 4812명으로 집계됐다.

 

 

 

 

 

 

 

 

 

정태식 기자 clib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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