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치대병원 현미경센터 “모든 치료 가능해요”

  • 등록 2013.03.08 11: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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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체어에 현미경 설치…치료 범위‧진료 서비스 UP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 치과보존과(과장 박성호 교수) 현미경센터가 전 체어에 현미경을 설치해 진료 범위 및 의료 서비스를 대폭 업그레이드했다. 

20084월 개소 이후 9대의 현미경을 이용해 양질의 진료 및 교육에 매진해 왔다. 올해는 선후배 전공의 및 교수들의 도움으로 현미경 9대를 추가로 설치해 모든 전공의가 각자의 현미경으로 진료가 가능하게 됐다. 특히 미세치근단 수술뿐 아니라 치과보존과에 이뤄지는 모든 치료 술식에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센터의 이 같은 노력은 양질의 서비스 및 대환자 만족도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개인치과에서 의뢰된 환자 150명을 대상으로 병원측이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진료에 만족한다고 답한 비율이 90%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응답 환자의 50%현미경 등 전문 기구 사용을 이유로 꼽은 것으로 확인됐다.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 치과보존과는 현미경 장비를 진단, 수복 및 근관치료와 수술, 수련의 교육, 임상 연구뿐만 아니라 오는 9일과 10일에 각각 열리는 개원의 대상 세미나근관치료 기본 세미나16일부터 양일간 열리는 고급 세미나에도 더욱 적극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특히 16근관치료 고급 세미나에서는 치근단 수술을 live surgery로 진행해 수술 과정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최지현 기자 jhchoi@denti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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