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수련자 전문의시험 응시자격 검증시스템 마련해야'

  • 등록 2018.03.19 14: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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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지부, 정기총회에서 협회 상정의안으로 채택


공직치과의사회(회장 최성호)가 지난 16일 연세대치과병원 7층 강당에서 ‘제47차 정기대의원 총회’를 열고 2018년도 사업 및 예산안을 통과시켰다.
공직지부 최성호 회장은 인사에 나서 지난 11일 열린 대한치과의사협회 임시총회 내용 및 치협 정기총회가 4월 22일, 협회장 재선거가 5월 22일에 열린다고 회원들에게 알렸다.

본 회의는 김형찬 대의원 의장의 진행으로 제46차 공직치과의사회 정기대의원총회록 보고, 2017년도 회무보고 및 재무보고가 이어졌다. 감사보고에서는 ‘회비 납부율이 지난해보다 정회원은 6%정도 낮아졌고, 전공의는 7% 정도 높아졌다. 앞으로 공직지부 회원으로서 권리와 의무를 다하며 원활한 활동을 위해서라도 회비납부의 필요성을 홍보 해야겠다’ 지적하는 한편, 공직지부 소시지발간 및 학술집담회를 통해 회원들간의 교류 및 학술발전에 힘쓰고 있다고 평가했다.



정기총회는 의안심의로 이어져 2018년도 사업계획(안), 2018년도 예산(안)을 통과시켰다. 예산안에는 공직지부 사무국 마련을 위한 임대료 및 관리비 6,320,000원이 증액 새로이 포함됐으며, 홈페이지 개편에도 새롭게 예산을 편성해 통과시켰다. 이어 회칙개정의건에서는 정관 중 어려운 문구의 수정을 진행하고 정기총회를 통해 회칙개정을 진행했다.
정기총회 마지막은 대한치과의사협회 정기대의원총회 상정의안 논의로 이어졌다. 공직지부는 외국수련자 전문의 시험자격 부여에 대한 자격검증시스템 마련이 필요하다 설명하고 ‘외국(해외) 수련자 전문의 시험 응시자격 부여 검증시스템 마련의 건’을 오는 4월 22일 열리는 치협 정기총회에 상정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이날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김기덕, 오영렬, 이중석(연세대), 최범식(단국대), 한상선(연세대)이 대한치과의사협회 표창패를 수상했다.


 

이근옥 기자 lgok20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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