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문 연 심평원 인천지원 1일부터 업무 개시

  • 등록 2017.07.06 13: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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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소재 4,300여개 요양기관 현장지원 강화 기대

심평원 인천지원이 지난 1일부터 인천광역시 송도 동북아 국제빌딩 28층 사옥에서 업무를 시작했다. 새로 문을 연 인천지원은 인천 소재 4,300여개 요양기관과 소통을 확대해 지역 특성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따라서 치과병의원을 비롯한 인천 소재 요양기관들은 7월 1일부터는 요양급여비용을 수원지원 대신 인천지원으로 청구해야 한다. 인천지원은 운영부와 심사평가부 등 2ㅐ 부서를 두고 직원 40여 명이 근무하게 되며, 이달 말경 개청식을 가질 예정이다.

김수인 초대 인천지원장은 "지역 특성에 부합하는 현장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의료계와도 소통, 협력을 강화할 계획인 만큼 지원설립이 인천시민의 건강증진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은 서울 부산에 이어 인구 300만에 달하는 수도권 최대도시임에도 그동안 심평원 수원지원 관할로 분류돼 의료기관 현장지원 등에 애로를 겪어왔었다.


    ■ 심평원 인천지원 전화번호 안내









정태식 기자 clib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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