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학장 이근우) 졸업식이 21일 세브란스병원 6층 은명대강당에서 개최됐다.
한인철 교목실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졸업식에서 이근우 학장은 졸업 식사를 통해 “(치과의사로서) 재능, 명예, 돈 등을 청지기와 같은 마음으로 필요한 사람들에게 나눠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다수의 표창장도 수여됐다. ▲총장상에 서희주 ▲치과대학장상 유일상 ▲치과대학병원장상 송한솔 ▲대한치과의사협회장상 장소희 ▲동문회장상 이주희 ▲연아상 김영우 ▲우정의 상 우건철 등이다.
이번 행사에는 이 철 의무부총장을 비롯해 홍순호 치협 부회장, 조규성 병원장, 정세용 동문회장 등 내빈이 참석했으며, 연세치대복사중장단이 축가로 흥을 돋웠다.
이번에 배출된 졸업생은 치과대학 37명, 치의학전문대학원 30명 등 총 67명이다.
진지함과 흥겨움이 어우러졌던 졸업식 현장을 사진으로 생생한 담아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