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주서 가진 오스템미팅에 1200명 운집

  • 등록 2016.10.04 03:05:15
크게보기

'라이브서저리' 특히 인기.. 전시부스도 종일 북적여

 

오스템임플란트(회장 최규옥)가 중국 현지에서 18번째로 진행한 ‘OSSTEM Meeting’이 지난달 11일 정주 힐튼호텔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정주에선 첫 모임인만큼 이번 오스템미팅에는 현지 치과의사 1,200여명이 몰렸다. 이는 주최측이 예상한 900여명을 압도하는 숫자이다.

이번 정주 오스템 미팅에선 한국에서 건너간 조용석, 김진만 원장과 중국 연자 3명이 내실있는 강의를 펼쳤다. 특히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라이브 서저리 역시 조용석 원장의 집도 하에 성공적으로 이뤄져 큰 호응을 얻었다.

세션 1은 조용석 원장이 첫 연자로 나서 ‘Current Concept of Sinus Bone Regeneration: Impact of Hydraulic Lift Sytem’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이어 김진만 원장은 ‘합병증을 줄이기 위해 알아야 할 것: 어버트먼트 선택부터 보철물 디자인까지’를, Li Yun Sheng 원장이 ‘임플란트 주위 연조직의 양: 생물학적 기초로부터 임상 실천까지’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1시간으로 구성된 세션 2에선 조용석 원장이 ‘Sinus Bone regeneration with GBR’을 주제로 성공적인 라이브 서저리를 진행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세션 3에선 Wu Hao Yang 원장이 ‘임플란트 성공의 요소’, Fu Gang 원장은 ‘전치부 심미 임플란트의 임상 대책 및 테크닉’을 설명했다.

 

 

강연장 외부에 마련된 부스도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데모 부스에선 키트를 이용해 데모에 참여하기 위해 길게 줄을 서는 등 글로벌 1등 임플란트 기업이란 찬사도 연달아 나왔다. 실제 데모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임상에서 부딪히는 다양한 상황에서도 사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하여 출시된 제품들에 크게 만족스러워 했다.

또한 휴식 시간마다 참가자들이 오스템에서 야심차게 출시한 K3 유니트체어를 직접 조작 해 볼 정도로 관심을 보였다. 대부분의 참가자들은 한결같이 기존 시판 중인 제품들과 달리 성능을 비롯해 디자인 부분에서 압도한다고 칭찬했다.

오스템 관계자는 “참가자들의 호응이 매우 좋아 제품들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며 “한국, 그리고 오스템의 기술력과 제품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돼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태식 기자 clibi@naver.com
Copyright@2012덴틴.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04793)서울특별시 성동구 아차산로7길 15-1, 3층 (성수동2가 효정빌딩) ‣인터넷신문등록번호:서울아02278 ‣등록일자: 2012년 10월 2일 ‣발행인·편집인: 정태식 ‣청소년보호책임자: 한정란 ‣대표전화: 010-4333-0021 ‣대표메일: dentinkr@gmail.com ‣사업자등록번호: 214-05-57882 무단 전재 및 복사, 배포를 금합니다. Copyright by mediadent,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