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 2016 구강보건교육 ‘동치미’ 스타트

  • 등록 2016.03.25 06:2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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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진료 서비스 운영 … 올해 15개 기관서 실천


 

서울특별시 장애인치과병원(병원장 김영재)의 ‘2016 찾아가는 구강보건교육’ 동치미 사업이 지난 24일 시작됐다. 장애인 및 보호자 등을 대상으로 올바른 구강건강관리 능력을 길러주기 위해 기획된 이 사업은 지난해보다 50%가량 확대된 400여명의 인원으로 올해 말까지 15개 기관에서 진행된다.

교육은 이론을 바탕으로 ▲구강질환 예방퍼즐 맞추기 ▲구강관리 습관 게임 ▲치면착색제를 활용한 양치법 ▲큐스캔 작동 등 지난해와 대비해 체험 활동과 같은 실습에 비중을 높였다.
2016년은 기관에서의 요청이 있으면 장애인이동치과진료 서비스 운영이 특징으로 장애인들을 위한 맞춤구강교육을 실천하게 됐다.

김미경(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 공공의료사업단) 단장은 “장애인은 비장애인보다 치과 진료를 받기가 어렵기 때문에 평소 구강관리와 구강질환의 예방이 중요하다”면서 “향후 찾아가는 구강보건교육 동치미 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서울시 복지재단과 함께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치미 사업은 서울시 장애인치과병원과 서울시 복지재단이 협력해 지난해 처음 진행한 사업으로, 지난 1월 22일 서울시 복지재단과 함께 2015년도에 진행된 사업의 결과를 공유하고, 기관별 만족도 조사에서 미흡한 점과 개선방향을 논의하는 ‘동치미 사업 평가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근옥 기자 ok@denti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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