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2015 'SHINE-DENTPHOTO 학술상' 수상자로 이학철 원장(서울A치과 사진)이 선정됐다.

'SHINE-DENTPHOTO 학술상'은 덴트포토(www.dentphoto.com)에서 1년 동안 우수한 학술 활동을 펼친 회원을 대상으로 치과의사들이 직접 온라인 투표를 통해 수상자를 뽑는 국내 유일의 학술상이다. 이 상은 샤인덴탈의 후원으로 지난 2012년 처음 제정된 이래 총 3명의 수상자를 배출하면서 개원의들의 임상 학술 활동을 독려하고 있다.

이번 2015년도 수상자를 가리기 위해 덴트포토에선 지난 10월 중순부터 11월 말까지 온라인 투표가 진행됐다.

이 투표를 통해 올해의 수상자로 결정된 이학철 원장은 덴트포토 초기부터 치주치료 증례를 집중적으로 발표하면서 회원들의 오랜 사랑을 받아온 영향력 있는 필자로, 이 원장은 그동안 덴트포토 케이스북에 400여 개에 가까운 치주 임상증례와 선명하고 일관성 있는 임상 구내 사진 및 방사선 자료로 치주치료와 그 예후에 대한 폭넓은 정보를 공유해왔다. 이 원장은 지난 2011년엔 이 임상증례를 묶어 '치주치료와 예후'라는 제목의 임상서를 발간하기도 했다.  

제4회 SHINE-DENTPHOTO 학술상 시상식은 오는 2월 14일(일) COEX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되는 제10회 2016 샤인학술대회에서 진행되며, 수상자인 이학철 원장은 샤인덴탈이 후원하는 상금 800만원과 상패가 수여될 예정이다.

샤인덴탈은 우리나라 개원의가 가장 궁금해하는 다양한 임상 주제를 선정하고, 이를 개원의의 입장에서 풀어낼 수 있는 해결책을 제시하기 위해 매년 샤인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샤인덴탈 관계자는 "앞으로도 SHINE-DENTPHOTO 학술상을 통해 우수한 학술 활동을 펼친 개원의들을 발굴함으로써 개원가에 실제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