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의식에서 내 고객을 만든다’
상대방의 심리를 이용한 세일즈 마케팅을 치과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이 소개된다.
오는 20일 강남구 대치4동 890-36 H타워 6층에서 덴탈리더스아카데미(대표 박지연, 이하DLA)가 준비하고 있는 교육이 바로 그것으로 치과에 접목할 수 있는 ‘세일즈 심리’에 대해 총망라 할 예정이다.
박지연 대표는 “경기불황이 지속되면서 치과는 현재 보유하고 있는 환자관리에 치중해야 하는 것을 확인했다. 지난해 10월 세미나를 통해 집중적이며, 효율적인 환자관리를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때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하는 부분이 ‘전화상 응대’로 해결안을 고민하던 중 이번 교육을 진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최초의 응대, 전화 상담은 처음 환자와 치과가 만나는 방법으로 치과에 대한 이미지 형성과 치과 선택 시 중요하게 작용을 하는 것이 사실.
DLA에서 마련한 이번 교육은 치과원장, 중간관리자, 스탭 등을 대상으로 병원의 첫 인상을 만들고 또한 가고 싶은 치과로 인식할 수 있는 이미지 테크닉을 전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먼저 오는 20일에 진행될 교육은 ‘심리테크닉을 도입한 전화 세일즈 마케팅’으로 △고객과 매출을 놓치는 최초 접점: 예약으로 이끌어라 △불황속에도 고객의 마음을 움직이는 텔레세일즈 테크닉 △실무적인 텔레매니지 프로그램에 대한 강의가 마련된다.
또 내달 17일에는 ‘고객의 신경체계에 영향을 주는 언어로 세일즈를 일으켜라’를 주제로 △고객의 무의식속 구매 행동패턴을 리딩하는 단계별 테크닉 △고객의 의식 속에 노출된 케이스 분석 실전 세일즈 테크닉이 예정되어 있다.
강연은 박지연 대표, 김민희(전주기전) 교수, 김태련(NLP 트레이너) 강사가 나선다.
강연의 주제도 치과계에서는 생소하겠지만 심리 테크닉 주제 강연을 맡은 김태련 강사도 치과 교육 강연에서는 처음 만나는 인물이다.
김태련 강사가 맡은 부분이 대화만으로 환자들의 감성 및 차별화된 이미지 심어주는 노하우다. 김 강사는 NLP 국제인증기관인 ABNLP의 인증프로그램을 통해 트레이닝 된 전문 강사로 전화응대 등 환자를 대할 때 동의율을 얻을 수 있는 대화 포인트를 정리해줄 계획이다.
DLA 측은 “병원을 내원하게 감성을 일으키거나 상담 동의율을 높이는 차별화 된 이미지를 만드는 것은 80% 이상이 스탭의 역량이라고 할 수 있다. 얼굴을 보이지 않는 시점에 대화만으로 환자의 감성을 끌어올리는 것. 이것은 정확한 테크닉을 요하는 것으로 교육을 통해서만 스킬을 쌓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의 문의는 김민희 교수(010-8983-5350), 이길성 실장(010-6759-5470)에게 하면 된다.
한편 이번 세미나 후에도 집중교육은 이어진다. 1:1 코칭, 병원모니터링을 통한 맞춤 교육, NLP 전문코치 등이 예정되어 있다.